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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LTE에 이는 무제한 데이터 바람 드디어 LTE에도 무제한 데이터 바람이 일고 있다. LTE는 3세대 이동통신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른 만큼 무선 인터넷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아쉽다는 얘기들이 많았다. 이 같은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듯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KT와 SK텔레콤 등이 31일 이후 LTE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실시하기로 발표했다. LTE에서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다. 적용 대상이 월 9만5,000 요금제 이상 이용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통사들은 잃을 게 없다. 어차피 월 9만5,000원 이상 이용자들은 해비 유저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더 필요하면 알아서 월 10만원 이상 요금제로 옮겨간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그 이하 요금제는 무제.. 더보기
[스마트 스터디] LTE 원어민 회화로 영어공부 쑥쑥~ 마음만 먹게 되고,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운 일 중 한가지가 바로 영어공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haru도 영어회화 학원에 다녔었는데, 초반에는 열심히 다니다 후반에는 야근, 회식, 친구모임 같은 핑계거리가 점점 생기면서 흐지부지 끝나게 되더라고요 ㅜㅜ 아마도 haru 같은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갖고 계실 텐데요. 여러분~ 이제는 굳이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으셔도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해요! LG U+의 ‘LTE 원어민 회화 서비스’만 있다면 말이죠! ㅎㅎ LTE 원어민 회화 서비스는 YBM시사, 이보영 화상영어, SDA삼육 등과 제휴를 맺고 화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배울 수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원어민 회화 서비스인데요. 안정적인 LTE 전국망을 .. 더보기
명품 마케팅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패션 명품들은 대부분 가내 수공업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한정된 고객으로는 많은 수익을 올리기 힘들어 대중화 전략을 추구했다. 고객을 보다 많이 확보해 매출을 늘리려는 명품의 전략이 오늘날 명품 브랜드의 확대를 가져왔다. 여기서 명품 브랜드의 이름값을 높인 것은 마케팅이다. 다양한 품목 개발과 이를 시장에서 패션을 선도하는 상품으로 키운 것은 철저히 마케팅의 힘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무려 80여개의 명품업체 연합체인 프랑스의 코미테 콜베르를 비롯해 세계 4대 명품 그룹인 프랑스의 LVMH, 스위스의 리치몬드 그룹, 이탈리아의 구찌와 프라다 그룹이다. 이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선진적인 마케팅 능력으로 세계 명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제 이동통신시장에서도 명품 마케팅이 나.. 더보기
진정한 VoLTE 시대 LTE 서비스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때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LTE 음성통화(VoLTE)이다. VoLTE는 음성통화까지 LTE망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VoLTE는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실어 나를 수 있기 때문에 통화품질이 월등히 개선돼 잡음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문제는 VoLTE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점이다. 즉, 해당 이동통신업체 가입자들끼리만 VoLTE로 통화가 가능하고 다른 이동통신업체 가입자들과 통화할 때는 VoLTE를 이용할 수 없다. 이유는 이동통신업체들 사이에 VoLTE 망 연동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 방식 등이 달라서 이동통신업체들 사이에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더보기
All-IP와 LTE 올해 세계 이동통신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전 세계 220개국의 800여개 이동통신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고민이 그 답이 될 것이다. 동양인 최초로 GSMA 관계자가 얼마 전 방한 해 만난 적이 있다. 그에게 GSMA의 2013년 최대 과제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의 답은 명확했다. “올IP(All-IP) 환경에서 이동통신업체들의 경쟁력”이었다. 음성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올IP 환경은 예전과 달리 이동통신 이용자들에 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고화질(HD) 동영상 서비스나 음성통화 서비스, 음성통화를 하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사진도 보낼 수 있는 멀티태스킹 서비스 등이 올 IP 환경에.. 더보기
[LTE 타임] 2013년은 4G LTE의 시대 최근 시장조사기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내년도 가장 주목해야 할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LTE'를 꼽았다. SA에 따르면 내년도 글로벌 LTE폰 출하량은 2억75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올해 LTE폰 출하량 9090만대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LTE 시장을 이끌 휴대폰 제조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기업과 함께 애플, 화웨이, ZTE 등을 꼽았다. 지금까지가 휴대폰 제조사 얘기였다면 이제는 이통사로 화제를 돌리려고 한다. 사실 LTE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는 이통사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가 LTE망이라는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통신장비, 스마트폰, 콘텐츠 등 2차 시장이 형성된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단말기) 시장이 동시에 성장.. 더보기
[LTE 타임] VoLTE의 선두주자, LG유플러스 "TV 광고에서 VoLTE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LTE와 어떻게 다른가요. 확실히 좋다고는 하는데 선뜻 의미가 와닿지가 않아요." 가끔 독자들에게 VoLTE 관련 질문을 받는다. VoLTE(Voice over Long Term Evolution)는 4세대(4G) LTE 통신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다. 현재 LTE 서비스는 데이터는 LTE 통신망을 이용하고 음성통화는 3G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VoLTE는 음성통화도 LTE 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통화품질이 좋다. 기존 3G 음성통화에 비해 음성통화 품질은 2배, 영상통화 품질은 8배 이상 뛰어나고 통화연결시간도 최소 0.3초에 불과하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VoLTE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원활한 VoL.. 더보기
[LTE 타임] 스마트 홈 시대 앞당기는 LTE 주부 김민정 씨(가명)는 스마트 홈 시대에 살고 있다. "청국장"이라고 외치자 부엌 디스플레이에 요리법이 한 눈에 들어온다. 냉장고 화면에는 현재 보관 중인 재료와 주문해야 할 재료가 구분돼 표시된다. "주문"이라고 외치자 냉장고에서 자동으로 온라인 마트에 주문이 이뤄진다.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흰 쌀밥에 먹음직스런 청국장이 밥상에 차려진다. 식사 후에는 TV 앞에 앉아 남편과 함께 원격 요가 강습을 받는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3D TV에서 강사가 시범을 보이니 생동감이 넘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엔 세컨드 TV인 태블릿 PC를 안방으로 가져와 전날 보던 드라마를 이어본다. 조만간 집안의 모든 디바이스가 하나로 묶이는 스마트 홈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인터넷과 거리가 멀어보였던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