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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최고의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vs. 다음 지도 봄 날씨답지 않게 연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4월을 눈앞에 둔 즈음에 서서히 봄기운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봄바람을 따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폰을 꺼내 도움이 될 만한 앱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봤답니다. 설치된 앱을 찾아보다가 딱 눈길이 멈춘 곳! 바로 지도 앱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용으로 제공되는 지도 앱은 '구글 맵', '애플 맵',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가 있으며 이들 중 국내에서 제작된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지도 앱은 단순한 길 찾기 이외에 주변 편의 시설 검색이나 대중교통, 거리보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만들어진 '구글 맵'이나 '애플 맵'에 비.. 더보기
이통사 창조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이통사는 창조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역 중 하나다. 주파수를 서비스 근간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지난해 3월 LG유플러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흐름을 3세대(G)에서 LTE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이통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창조경제의 실체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ICT 전담 제2차관은 "창조경제의 키워드는 '.. 더보기
LTE시대, 방송 앱으로 통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이 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던 대제국 로마의 위상을 말해준다. 우리나라 3명 중 1명이 LTE 가입자인 LTE 시대. LTE는 방송 앱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하철을 타면 스마트폰으로 방송 관련 앱에 접속해 드라마, 예능, 스포츠 중계 등을 즐기는 이들이 적잖게 눈에 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로 방송을 보는 이용자가 1년 새 두 배 가량 늘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스마트폰은 TV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방송을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카카오톡으로 방송 내용이나 감상평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 더보기
[스마트 스터디] LG U+ LTE 소형기지국 ‘피코셀’ 상용화! 언제나 여러분에게 최고의 LTE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LG U+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LTE 기반 ‘피코셀(Pico-Cell)’을 개발해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효율적으로 대처키로 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LG U+는 ‘매크로 셀’만으로는 급격 하게 증가하는 LTE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매크로 셀’ 뿐만 아니라 ‘피코셀’과 같은 소형기지국을 병행 구축하여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피코셀’은 반경 100~200m에 있는 200명 내외의 가입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으로 LTE 네트워크 용량을 보강할 수 있어 대형빌딩과 쇼핑센터, 번화가 등 트래픽 집중지역에서LTE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 더보기
[스마트 스터디] LG U+ ‘스마트 WiFi’ 출시! WiFi에서 LTE 막힘 없이 사용하세요~ 여러분의 스마트한 통신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LG U+가 이번에는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WiFi'를 선보였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짝짝짝 ^^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해오던 기존의 WiFi 서비스는 AP(Access Point) 신호세기나 인터넷 연결 상태와 상관없이 WiFi에 자동 연결해 데이터 서비스 사용이 끊어지거나, LTE 서비스를 이용 도중 WiFi에 접속하면 사용 중이던 LTE 서비스가 차단돼 데이터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런 불편함은 이제 그만~! LG U+의 '스마트 WiFi'만 있다면 내 주변 WiFi AP의 상태를 확인해 AP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거나 신호세기가 약할 경우.. 더보기
모바일 올림픽과 조인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월드모바일콩글레스(MWC)2013'이 열린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정보통신기업들도 참여해 앞선 기술력을 뽐낸다. 올해에도 역시 LTE가 대세일 텐데, 기자의 관심은 사실 통신사연합 스마트 메신저인 '조인(joyn)'에 있다. 조인은 국내에서도 이통3사가 얼마 전 상용화했는데메시지 전달이 불안정하거나 카카오톡보다 쓰기 불편하다는 비판도 있다. 혹시 조인이 2011년 MWC를 달궜다가 조용히 사라진 글로벌 통신사 연합 앱스토어인 WAC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까. WAC(Wholesale App Community)은 전 세계 통신사들이 애플과 구글에 위협을 느껴 공동 대응한 것인데 작년 MWC에서도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전 세계 .. 더보기
이통3사가 LTE 주파수로 싸우는 이유 통신회사들이 상반기로 예정된 LTE 주파수 경매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가지려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투자비가 많게는 10배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제공 중인 주파수 대역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서도, 경쟁사에 유리한 경매 규칙이 만들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모두 1.8GHz 주파수를 갖고 싶어한다. 1.8GHz는 세계 42개 사업자가 LTE를 제공 중인 핵심대역으로 글로벌 단말기 수급은 물론 보유 중인 주파수와의 시너지에서도 유리하다. 회사별로 주장하는 바는 다르다. LG유플러스는 KT에 1.8GHz를 주면 네트워크 투자비가 2~3000억 원이면 되지만 자사는 2.7조에서 3조까지 든다고 우려했고, SK텔레콤 역시 같은 광대역 서비스를 하는데 KT의 투자비가 훨씬.. 더보기
데이터 무제한 ‘따라 하기’ 씁쓸 1월 25일 오전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최초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했다. LTE 속도대로 쓰려면 한 달에 9만 5000원이나 내야 하고, 일단 4월 30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경쟁사들은 "별거 아니다", "우리도 비슷한 게 있다"라고 깍아내렸다. 하지만 당장 이날 저녁 KT가 거의 똑같은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하더니, 다음 날 SK텔레콤도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았다. 같은 날 오후 3시경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요금제를 상의한 적도 신고한 적도 없던 두 회사가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따라 하기' 한 것이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광고처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요금제'다. 3세대(G) 이동통신에서는 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