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얼리뷰/U⁺ 5G

[스마트폰 스펙파헤치기 #4] 다다익램? 램은 무조건 많아야 좋나? 혹시 ‘다다익램’이라는 사자성어를 들어본 적 있으세요? ‘왠지 ‘다다익선’이라는 사자성어와 비슷한데?’라고 생각이 날 수 있는데요. 맞습니다. 바로 그 다다익선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다다익램’이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는 뜻의 다다익선 대신 ‘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는 뜻을 말하는데요. 도대체 ‘램’이 뭐길래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4에서는 ‘램(RA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램이란?2. 램도 램 나름입니다3. 빠른 것이 좋은가 많은 것이 좋은가 램(RAM)이란? 램은 Random Access Memroy의 약자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메모리’라는 것을 부르는 말입니다. PC에서도 이 램은 필수 구성 요소 중 하나인데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곳에 자주.. 더보기
[2015년 12월 1주] 사이버 인질극 기승, 갤럭시S7에 이것 사용한다 사이버 인질극, 돈을 주면 데이터를 풀어주마 최근 사이버 상에서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인질극으로 인해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바로 ‘랜섬웨어’라는 악성 바이러스 이야기입니다. 이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파일들을 바이러스가 임의로 암호화해서 바이러스 제작자만이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돈을 주면 풀어준다고 하는데요. 돈을 줘도 잘 풀어준다는 보장도 없고 기존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예방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계속 발전하고 있고 변종들이 등장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파일 이름에 '.encrypted'가 붙었으나 지금은 '.ccc', '.vvv'가 붙기도 하고 어떤 것은 이런 흔적조차 안 남는 것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랜섬웨어 예방법은, 1. 인터넷 .. 더보기
[주파수 경매] 2.1을 지배하는 자가 LTE를 지배한다 결국 2.1GHz의 주파수 경매안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해 엉뚱한 방향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100MHz 폭 중 80MHz는 기존 사업자에게 재할당하고 20MHz만 경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16년 LTE 주파수 경매에는 총 180MHz 폭이 나오게 되고, 여기에서 40MHz는 제4이동통신사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게 되므로 최종적으로 140MHz 폭의 주파수가 경매에 부쳐집니다. 경매라는 것은 그 특성상 보는 사람은 즐겁지만 막상 당사자 입장에서는 피를 말리는 것인데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이번 주파수 경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관전포인트 1] 어떤 주파수가 경매로 나오나[관전포인트 2] 모두가 노리는 주파수[관전포인트 3] 경매가는 얼마나 될까 [관전포인트 1] 어떤 주.. 더보기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3] 그들의 두뇌, 모바일AP란? 스마트폰도 하나의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의 4대 요소인 ‘연산장치’, ‘기억장치’, ‘입력장치’, ‘출력장치’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라고 해서 거대한 본체가 있고 키보드/마우스, 모니터가 있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스마트폰 스펙파헤치기 3부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컴퓨터의 ‘연산장치’에 해당하는 모바일A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력장치에 해당되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이미 두 번에 걸쳐 알아봤었죠.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세요? 컴퓨터에서 연산장치는 CPU를 말하는데 왜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또는 AP라고 부르는지를 말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모바일 A.. 더보기
금성사의 ‘아하’ 카세트를 아십니까? 0과 1로 표현되는 디지털 시대는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모든 것을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아날로그 시대에는 여유가 있었고 감성이 있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아날로그 시대가 더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 한 편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죠. 바로 '응답하라' 시리즈입니다. 거기에 등장한 금성사(현 LG전자)의 포터블 오디오 기기인 ‘아하(AH-HA)’를 발견하신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아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금성사 아하, 포터블 오디오의 시작 현재 LG전자의 전신이었던 금성사는 1959년 라디오를 시작으로 1960년에는 국내 최초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AM/FM 라디오 역시 국내 최초로 생산했습니다. .. 더보기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2] 디스플레이의 양대 산맥 LCD와 OLED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1에서는 해상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상도가 무엇이고 해상도가 크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1 해상도] 풀HD가 좋나요? UHD가 좋나요? 이번시간에는 ‘디스플레이 종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겉으로 봐서는 다 똑같아 보이는 디스플레이 장치인데 뭐가 다를까요? 네,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종류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이제부터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2 디스플레이의 양대 산맥, AMOLED와 IP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0년 대, CRT의 대세 얼마 전부터 이라는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으로 , 에 이은 것인데요. 이 당시의 TV를 보면 지금과 형태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 더보기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1 해상도] 풀HD가 좋나요? UHD가 좋나요? 해상도(resolution)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해상도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부터 PC의 모니터나 TV 등 디스플레이장치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의 스펙을 표기하는 구성 중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한 가지 요소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해상도를 따지는데요. 해상도가 높으면 더 선명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것은 기본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하는 지, 해상도가 높거나 낮을 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스펙에서 말하는 해상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상도란 해상도는 이미지를 구성할 때 가로와 세로에 몇 개의 화소(도트)가 있는지를 말합니다. 1,920 x 1,080.. 더보기
2015년 11월 2주 IT News - 안드로이드 애플뮤직 출시, VoLTE 이통3사 연동 등 애플 뮤직, 이제는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이 애초에 약속한 대로 안드로이드 버전의 ‘애플뮤직’ 앱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애플뮤직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은 iOS 버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안드로이드용 애플뮤직 앱은 베타 버전으로 아직은 정식 버전이 아닙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기능과 패밀리멤버십도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신 첫 가입 시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iOS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3개월의 무료 체험기간이 종료되면 월 $9.99를 지불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안드로이드 버전의 애플뮤직은 현재 한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추후 서비스 일정도 공개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