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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주 IT News – 유플러스 광고 모델로 손연재 선수 발탁, 금속 테두리 두른 갤럭시 알파 등




손연재, 유플러스 광고 모델 발탁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유플러스에서 출시한 'U+ 가족친구할인' 할인 프로그램을 알리는 광고에서 첫 등장 했는데요. 그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벌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U+ 가족친구할인 프로그램은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와 지인까지 누구라도 추천을 한 사람은 월 최대 2만 원가지 요금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지해도 별도의 위약금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손연재 선수의 매력이 듬뿍 담긴 광고 보실까요?



U+ 친구가족할인 자세히 보러 가기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는 월 데이터를 얼마나 쓸까



유플러스에서 국내 최초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한 이래 가입자가 50만 명에 이르렀는데요.


이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들은 한 달에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죠?


어제 있었던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관리실장 김영섭 부사장의 발표에 의하면, "일반 LTE 가입자는 2.6GB,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는 15.5GB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려 6배의 차이네요.


LTE8 무한대 요금제는 하루 2GB씩의 기본 데이터에 이후 최대 3Mbps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데이터대로라면 하루에 0.5GB씩 꼬박꼬박 사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유플러스 LTE 네트워크 망으로는 이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를 15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니 앞으로 100만 명의 가입자가 더 생긴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금속 테두리 두른 새로운 갤럭시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금속 테두리를 사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갤럭시 알파'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베가 아이언처럼 테두리를 금속 재질로 감싸고 디자인도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는 차별되게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인터넷에는 갤럭시 알파 사진과 스펙까지 유출된 상태입니다.



(유출된 갤럭시 알파. 사진 출처 : SamMobile.com)


갤럭시 알파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루머로는 모든 재질이 금속으로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이것은 단지 루머였고 실 제품은 테두리만 금속 재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갤럭시 알파의 스펙은, 삼성 엑시노스 5433 AP, 4.8인치 디스플레이, 1,280 x 720 해상도, 지문 인식, 32GB의 저장 공간으로 최신 갤럭시S5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여기에서 궁금한 점 하나!


지금까지 많은 스마트폰들은 출시 전에 루머가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곡면 디스플레이'와 '금속 재질'입니다. 하지만 실제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면 단 1개의 제품도 그런 것이 없죠.


이번 갤럭시 알파도 그런 제품 중 하나인데요. 스마트폰 전체를 금속으로 감싸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때문입니다. 바로 전파 수신율입니다. 금속은 전파를 반사하기 때문에 LTE 신호를 잡아야 하는데 스마트폰 대부분을 금속으로 감쌀 경우 수신율이 떨어져서 통화 품질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금속 케이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금속 케이스를 안테나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야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톡으로 택시도 부른다?



최근 '우버'라는 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버 앱은 일종의 콜택시 앱으로 사용자가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인데요. 문제는 이 택시들이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한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불법 서비스라 낙인이 찍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에서는 이것으로 영감을 얻었는지 카카오톡을 이용한 콜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카카오톡 이용자 수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카카오의 수익 모델 때문인데요. 현재는 게임을 통한 수입이 전체 수입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수익 구조를 다양화하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현재 모바일 게임은 거대 글로벌 업체에서 만든 게임들이 국내 진출을 하면서 서서히 분열되고 있는데요. 언제까지나 게임에만 기댈 수는 없는 처지랍니다.


카카오는 택시 외에 결제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일 정도로 수익 모델 다양화에 고심하고 있으니 콜택시 서비스가 허무맹랑한 것만은 아닙니다.



삼성, 타이젠폰 출시일 4차 연기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 연합을 아세요?




'타이젠'이란 안드로이드와 같은 또 하나의 플랫폼인데요. 타이젠 OS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전, 자동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IT 환경입니다.


타이젠은 이미 갤럭시 기어 시리즈와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되었고, 이제 스마트폰에도 적용하기 직전 단계에 왔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삼성 Z'가 그 첫 번째 제품이 될 예정인데, 지난달 러시아에서 출시 예정이었던 '삼성Z' 출시가 또 연기됐습니다.





벌써 네 번째 연기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조금 더 완벽한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라는 이유를 댔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연기가 되다 보니 타이젠 기반의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슬슬 지쳐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유료 모바일 앱을 만들고 앱 스토어에 등록하면 그 수익금은 개발자와 앱 스토어 업체에서 협의해서 배분합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개발자들에게 수익금 전부를 주겠다고 약속해서 많은 개발자들이 타이젠용 앱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단말기 출시가 계속 연기되면서 이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플랫폼이란 신대륙과 같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서 정착하면 그만큼 기득권이 생기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합니다. 그런데 계속 미뤄지기만 하니 슬슬 지쳐가는 것이지요.



이와 함께 타이젠 연합도 조금씩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일본 NTT는 타이젠 폰 출시를 무기한 보류했고 NEC는 아예 연합에서 탈퇴했습니다.



완벽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빠른 행동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