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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듀얼? 쿼드? 옥타? 멀티코어 AP란? 스마트폰도 큰 범주로 본다면 컴퓨터에 속합니다.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PC에 비하면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그럼에도 그 안에는 PC처럼 CPU가 있고, 메모리가 있고, 그래픽 처리를 하는 그래픽코어(GPU)가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어디에 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AP(Application Processor)가 바로 그것입니다. PC에 CPU가 있다면 스마트폰에는 AP가 있습니다. 하지만 AP에는 CPU뿐만 아니라 GPU(Graphic Processing Unit)와 메모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칩을 SoC (System on Chip)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의 칩에 모든 시스템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칩 하나로 중요 기능을 모두 집약.. 더보기
[LTE타임] VoLTE 시대를 기다리며 현재 휴대전화 시장은 빠르게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에 만족하는 LTE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배터리 수명에는 이구동성으로 불만입니다. 아침에 100% 충전하고 출근해도 줄어드는 배터리 눈금에 여간 불안한 게 아닙니다. LTE 스마트폰이 배터리 소모가 많은 것은 우선 LTE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는 별도로 3G와 4G를 동시에 지원하는 베이스밴드(통신) 칩이 장착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LTE 서비스가 온전히 4G 환경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음성통화는 2G나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LTE로는 데이터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4G LTE 단말기는 LTE 전용이라기보다는 2G 및 3G와 L.. 더보기
2012년 10월, 세계 최초 VoLTE 상용화를 위한 LG U+의 노력 VoLTE(Voice over LTE)는 LTE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에 LG U+는 다가오는 10월, 세계 최초로 VoLTE를 상용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 중인데요~ 오늘은 VoLTE를 위한 LG U+의 행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2012년 2월, MWC에서 VoLTE를 위한 준비 지난 2월, 이상철 부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참관했습니다. 퀄컴의 CEO를 만나 퀄컴이 개발한 VoLTE의 음성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하반기 VoLTE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LG전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부스를 방문해 VoLTE 기술동향과 단말기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