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책이 없어서 못 읽는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건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가 남긴 말인데요, 그의 격언처럼 우리는 책이 전하는 지식과 깨달음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합니다. 이렇듯 독서가 주는 즐거움은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할 텐데요, 하지만 매년 출판되는 도서 중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단 5%*에 불과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1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기준, 점자도서, 전자도서, 녹음도서, 확대도서, 촉각도서, 점자동화책 포함) 점자로 제작된 도서가 부족한 탓에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없는 불편함은 물론이고, 이를 해결하고자 시각장애인이 신청하면 원하는 도서를 전자책으로 제작해주는 대체자료 서비스도 도입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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