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도 WHY NOT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미디어콘텐츠팀 강지희입니다. 저는 올해 LG유플러스에 경력 입사를 하게 된 방송제작PD인데요, 방송 콘텐츠 제작 업무를 하다가 얼결에 ‘회사!’느낌 낭낭한 곳에 오니 적응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가 아니라 회사에 출퇴근하게 된 PD가 뛰어든 유플러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유플러스에 입사한 직후, 시스템 안내를 보며 조직도를 열심히 뒤적거리던 도중 눈에 띄는 부서명이 있었으니 바로 ‘즐거운 직장’! MBTI는 ENFP, 애니어그램은 제7유형. 그 어떤 성격유형 검사를 해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필자에게 ‘즐거운 직장’이라니, 대체 유플러스와 ‘즐거운 직장’은 어떤 관계일까요.
이 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와이낫 기자단을 방패삼아 직접 즐거운 직장팀의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즐거운 직장팀을 소개합니다!
Q1.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직장팀은 2016년 신설 후 '아침에 눈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지향하며 구성원의 행복과 감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팀입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즐겁고 역동적인 유플러스를 위한 조직문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2. 그렇다면 2022년 바로 올해! 유플러스의 즐거운 조직문화를 위해 즐거운 직장팀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올해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크게 3가지 방향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비전 내재화를 위한 조직문화 활동 연계 강화’, 두번째는 ‘경영진 및 리더와의 직접 소통 강화’, 마지막 세번째는 ‘직원경험 설계 및 사기진작 활동’ 입니다.
Q3. 여러 가지가 있네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조직문화 핵심활동 딱 한 가지를 고른다면? 그 이유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조직문화 핵심활동은 비전 내재화를 위한 조직문화 활동 연계 강화인 ‘Why not? 도전 문화’ 입니다. 피드백 문화와 토론 문화의 경우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핵심활동으로 ‘- 님’ 호칭 사용, 간편보고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Why Not? 도전 문화' 활동은 21년 7월부터 ‘도전’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된 브랜드 비전에 맞춰 올해 신설된 핵심활동으로, 즐거운 직장 팀에서는 “고객을 위해서라면 안 될 게 뭐야? WHY NOT 도전문화” 조성을 특히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무와 성장 관점에서 도전하는 날! '학습데이'도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는데,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속에 WHY NOT? 이라는 도전 정신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Q4. 학습데이라니! 유플인으로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따로 공부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되었네요. 언제 어떻게 진행 가능한 것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학습데이는 업무시간을 쪼개서 본인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임직원 본인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학습 시간을 제공하고, 연초 작성한 연간 학습 계획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상위 리더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여 연간 100시간(월 최대 16시간)의 학습데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2 조직문화 핵심활동 ‘학습데이’를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미디어콘텐츠팀답게, 이번 달 ‘트렌드 탐방’ 을 주제로 학습데이를 활용해볼까 합니다. 팬데믹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들면서 오프라인 공연과 페스티벌도 다시 활기를 띠고, 맛집과 핫플레이스들도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 요즘 Z세대들은 어디서 뭘 하고 노는지, 사람들은 어떤 걸 재밌어하는지, 지금 가장 핫한 전시나 팝업스토어는 어디서 열리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콘텐츠 기획에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NFP인 필자는 학습데이 활동을 구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신나는데요! 다가올 학습데이 일정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왜 (유플러스에서) 일을 하는가
LG유플러스의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보려 했을 뿐인데, 얼떨결에 자기계발까지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만만치 않네요!) 최근 사내 게시판 [CEO 생각나눔] 탭에서 발견한,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을 하는가?' 라는 책의 구절이 눈에 띕니다.
"일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그 일을 하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연마하고 인성을 기르는 데 있다."
“일을 통해 인간은 성장한다. 하루하루 충실히 일에 매진하면서 자아를 확립하고 인격적 완성에 가까이 다가간다"
CEO의 생각은 기업의 경영방침에도 영향이 있기에,
유플러스는 분명 나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일터일 것입니다.
단순히 일을 하는 직장이 아니라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가는 LG유플러스와 함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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