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병원에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에게 병원은 늘 무섭고 두려운 공간일텐데요. LG유플러스는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병원 거점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19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설치한 ‘U+5G 놀이터’에 이어, 최근 의정부 을지대병원에도 몸이 아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미디어 체험공간 ‘아이들나라’를 조성했습니다.
‘아이들나라’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와 교육이 한 번에 이뤄지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시설입니다.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하며 병원에 대한 무서운 기억을 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교육 콘텐츠를 구축한 것인데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로 우주, 아프리카 등 가보고 싶은 곳을 체험하고, 동화 감상이나 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U+아이들나라에 어떤 놀이와 배움이 준비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VR, AR로 가상 여행을 떠나고, 재미있게 놀이하며 공부해요! |
‘U+5G 체험존’에서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대형 LCD화면으로 3면이 둘러싸여 있어 3차원 영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데요. ’VR 여행’ 콘텐츠를 통해 세계 명소부터 우주탐험까지 원하는 곳 어디로든 그 자리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외출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VR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는 LG 유플러스의 마음을 담은 공간입니다.
‘AR 아쿠아리움’에서는 직접 그린 물고기를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물고기 그림종이’를 받아 마음에 드는 색으로 칠하고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수족관 속에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데요! 화면을 터치하면 물고기에게 밥을 주거나 물고기가 깜짝 놀라 도망가는 등 실감 나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120여편의 실감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화 또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게임과 색칠놀이를 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병원에서 쌓은 놀이경험을 통해 병원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U+아이들나라존’은 영유아 놀이∙교육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U+ 5G 체험존’ 왼편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서는 아이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책꽂이에 비치된 디지털 코드를 입힌 유삐펜 연동 도서를 콕! 찍으면 TV 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됩니다.
청담어학원, Finden, Oxford Reading Tree 등 영어공부 콘텐츠부터 책읽어주는TV, 웅진북클럽, 영어유치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U+아이들나라존’!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LG유플러스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
LG유플러스가 환아들이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9년에는 부산대병원에 ‘미디어 콘텐츠존’을 조성해 백혈병과 소아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병원 밖 세상을 선물한 바 있죠. 실제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적용 병원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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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몸이 아파 병원을 찾거나 힘든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공간을 마련했다”며, “`19년 부산대병원, 이번 을지대병원에 이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 위해 꾸준히 노력할 LG 유플러스를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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