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모습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원격 수업은 점점 확대되는 반면, 방과 후 프로그램은 대부분 운영이 중단되었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도시와 농촌 아동 간 학습 격차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위치상 학원, 과외와 같은 사교육을 받기가 힘들고, 스마트 기기 보유율도 낮기 때문이죠.
농어촌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에서 원격 강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LG유플러스는 도시와 농촌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17년도부터 고려대학교, 농협과 함께 협력하여 원격 강의 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원, 전라, 제주, 충청에 위치한 13개의 학교에 원격 멘토링을 위한 화상강의 장비와 통신비를 지원하고, 고려대 사회봉사단으로 구성된 멘토와 농촌학교 초중학생 멘티가 함께하는 방과 후 원거리 화상 학습지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격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플러스의 뛰어난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 발표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풍부한 학습내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원격 멘토링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 거리에 있어 만나기 힘들었던 대학생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식견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전남 고흥 요엘원의 박인섭 담당 선생님은 “고려대와 고창이 원래는 300km 거리인데, 원격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바로 앞에서 대학생 언니오빠와 직접 소통하며 고민상담도 하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있어요!”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토론이나 발표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견해를 배운다”고도 했습니다.
실제로 고려대 사회봉사단에서는 학생들의 사전 요청사항을 반영해 독서/시사토론, 코딩, 영어회화 수업, 대학진학 후 자립방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 멘토로 참여한 양진영 학생은 “학기 중에도 원격강의 시스템을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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