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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하면 드는 생각은?

 

 

LTE하면 드는 생각은?

 

'보험'하면 쉽게 연상되는 두 단어가 있다. 사고와 암이 바로 그것이다. 반면 스위스란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풍요로움과 깔끔함 등이다. 이처럼 언어의 자리는 대다수 많은 이미지가 대체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 일수도 부정적 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최근 자주 사용하는 'LTE'에는 어떤 이미지가 있을까.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이며 빠르다. 실제 LTE는 빠른 속도의 대명사로 느껴질 만치 매력적인 단어가 됐다. 사전적 의미로도 LTE는 기존 3세대보다 최대 10배 속도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어떤 기업의 기술이 다른 것보다 뛰어나다는 느낌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LG유플러스 '100% LTE' 슬로건은 LTE의 이미지 형성과정의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100%라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으로 LTE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도를 높인 셈이다.

 

'100%'란 단어에서는 LTE가 소비자들에게 줘야 할 상당히 구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진다. 여기서 중요한 건 '100%'.

 

뉴스1 지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