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지난 9월 한달간 LG U+의 VoLTE 휴대폰(옵티머스 LTE 2, 갤럭시 S3)으로 총 4주간 LG U+의 VoLTE 知音(지음)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知音知己(지음지기)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HD급 음질의 음성통화(VoLTE)와 영상, 데이터가 융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 남들보다 빠르게 LG U+의 VoLTE 知音(지음) 를 이용해본 지음지기 서포터즈의 생생한 후기를 참고해보세요. 오늘은 옵티머스 LTE 2로 LG U+의 VoLTE를 체험한 지음지기 서포터즈 한상훈, 백진수님의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지음지기 서포터즈 미션>
-미션 #1 단말기 리뷰
-미션 #2 VoLTE서비스 리뷰
-미션 #3 VoLTE 커버리지 테스트
-미션 #4 VoLTE 체험 동영상 제작
LTE 전국망 깔기 경쟁이 과열된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들어 통신사들이 VoLTE 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VoLTE 란 Voice Over LTE의 약자로써, 기존의 3G 망을 사용한 전화연결이아닌, 4G망을 사용한 전화연결로써, 기존 통화품질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말끔한 통화품질을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LTE에 사활을 걸었다고 말해도될만큼 타 통신사보다도 LTE에 비중을 크게 두고있는 LGU+가 '지음'이라는 이름으로 VoLTE를 가장 먼저 시작했고, SK가 쫓아오는 추세입니다. 현재 LGU+의 경우 VoLTE 가능 단말기가 갤럭시S3 LTE와 옵티머스 LTE2 이렇게 존재합니다. 이 LGU+ 지원단말기중에 필자는 갤럭시S3 LTE 모델을 리뷰하려합니다.
갤럭시S3 LTE폰은 출시 100일만에 2,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스마트폰 판매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컬러와 질감에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S3는 외형의 우아함뿐만 아니라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3 LTE폰은 페블블루,마블화이트로 출시되었고 본 사진은 마블화이트색상입니다.
기존 아이폰4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은 아이폰4S는 애플만의 Simple Design & Stiff Structure를 제대로 구현하여 전면의 조화를 위하여 적용한 배면 Glass 적용한 디자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S3는 자연을 그대로 담은 그래픽과 사운드로 오가닉스러운 UI를 제공하고 있고 잔잔한 호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하는 물결 효과는 가히 일품입니다. 밀어서 잠금해제보다 개인적으로 더 멋진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갤럭시S3와 아이폰4S를 스펙부터 디자인까지 한번에 비교해볼까요?
갤럭시S3 LTE vs 아이폰4 3G
아이폰4S는 색상이 화이트/블랙 2컬러이고 갤럭시S3는 마블화이트, 페블블루 이외에 여러가지 색상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단일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경이스러운 판매량을 기록한 이유가 바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제품개발이였습니다. 애플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UI, 사용자의 편의성, 어플리케이션 시장 활성화는 애플을 최고의 위치까지 가게 만들었고 소프트웨어의 강력함은 시리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갤럭시S3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힌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였습니다. 사람의 눈을 인식하는 기능, 모션위즈, 20장을 촬영하는 버스트 샷, 팝업 플레이 기능까지 놀라운 기능들이 갤럭시S3에 숨어있습니다. 하드웨어하면 삼성이 최고라는 세월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갤럭시S3의 성공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도 더해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갤럭시S3 LTE >
갤럭시 S3 의경우에는 기존 터치위즈 4.5 가아닌 새로운 터치위즈인 5.0버전이 탑재되어있습니다. 현재 갤럭시탭10.1 아이스크림에도 같은 느낌의 터치위즈가 올라가있구요
최근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os제품군이나, os 업그레이드시 탑제되는 터치위즈들의 기본 초안이죠.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이브배경화면에서도 부드러운 터치감과, 애니매이션을 보여줍니다. ios와 달리, 하단 독에 어플 4칸, 앱스 1칸의 구성을 가지고, 폴더를만들어서 어플들을 보관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3의 특유기능들인 다이렉트콜, 스마트 스테이, s beam을 on off 할 수 있는 위젯을 메인화면에 띄울수 있어서 보다 간편하게 갤럭시s3의 특별한 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할수있고, 날씨, 구글 검색, 뮤직플레이어, 동영상 위젯이 기본으로 메인화면에 놓여있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줍니다.
ios와달리 안드로이드os 는 어플서랍을 따로 가지고있는데, 갤럭시 S3 의 어플서랍으로 들어가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이기 때문에, 크게 앱과 위젯창으로 나뉩니다.
추가적으로 터치위즈에서, 어플서랍안에서 다운로드 어플만 따로 볼수있고,어플서랍내에서는 폴더를 만들지 못합니다.
상단바를 내릴경우, WIFI, GPS 등 터치위즈 4.5에 있던 부분들 말고도 절전모드, 운전모드 NFC 스위치등을 탑제하여 보다 편리함을 높혔습니다.
< 아이폰4S >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회사로 소름돋는 스마트폰 판매율과 앱스토어 어플 판매율을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아이폰4에서 포텐을 터트리면서 전세계 스마트폰에 넘버 3안에 드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자사 운영체제인 ios를 기반으로 최상의 최적화를 자랑하며 아이폰에서만 느낄수 있는 부들부들하고 소프트한 UI를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폰4S에서 ‘ 시리 ‘ 라는 개인비서가 나오면서 진정한 비서가 누구인지 똑똑히 알려주고 있고 아이폰4S의 또다른 구매목적은 시리라는 하나의 소프트웨어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애플의 정책답게 아이폰 배열, 크기, 테마 등의 제약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탈옥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자유롭게 아이폰의 UI를 바꿀수 있지만 여자, 초보자분들에게 쉬운 과정이 아니라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 갤럭시S3 LTE vs 아이폰4S 3G >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애플과 최고의 개방성을 자랑하는 구글의 내부 유저 인터페이스는 호불호가 상당히 큰데 개인적으로 애플은 너무 폐쇄적이라서 개방적이고 자기만의 테마를 꾸미고 싶은 분들이라면 구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S3의 스마트 스테이, 팝업 플레이는 상당히 유용해서 타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기능이 구현되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S3가 인간 중심의 UI를 대폭 적용시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리뷰한모델은 갤럭시s3 lte LGU+ 모델입니다. SHV-E210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