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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가입자

연내로 LTE 가입자 50% 넘을 듯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내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50%가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주변 친구 2명 중 1명이 LTE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현재 이통3사의 가입자 수가 5,400만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올해 연말까지 약 2800만명이 LTE에 가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올해 초 예상했던 2500만명 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LTE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난 원인은 이통사들의 가입유치 경쟁과 제조사들의 LTE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이유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4, 갤럭시S3 LTE-A, 갤럭시 노트3 등 플래그십 단말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LG전자 역시 옵티머스G 이후.. 더보기
[LTE 타임] LTE의 반란을 응원한다! 런던 올림픽이 개막됐다. 스포츠의 묘미는 도전과 경쟁이다. 4년간 노력한 결과를 경기장에서 토해내는 새로운 영웅들. 영원한 승자는 없다. 노력하고 도전하면 승자의 자리를 노려 볼 수 있는 것이 경쟁의 참 맛이다. LTE를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도 이런 경쟁의 맛이 살아나고 있다. '만년 꼴찌'라는 별칭이 붙어있던 LG U+가 LTE에서는 승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LG U+(옛 LG 텔레콤)는 지난 1997년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이 도입된 이후 줄곧 꼴찌자리를 지켰다. 비단 LG U+만 자리를 지킨 것이 아니라 1등 자리도 15년 이상 SK텔레콤의 독차지였다. 그래서 이동통신 시장에는 경쟁의 의미가 없었다. 선수라 할 수 있는 이동통신 회사들은 물론이고 관중인 소비자도 마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