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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11월 3주 IT News - 퀄컴 톡, 스냅드래곤 805 출시 일정, 삼성 배상금 소식 등 1. U+의 300Mbps LTE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805 칩 발표 지난 주파수 경매로 LG U+는 850MHz와 2.1GHz 외에 2.6GHz를 추가로 할당 받으면서 본격적인 광대역 LTE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죠. 최종적으로 80MHz라는 가장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면서 최대 300Mbps라는 LTE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속도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모뎀에서 지원해야 하는데요. 지난 21일 모바일 AP 제조사인 퀄컴이 '스냅드래곤 805'를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5는 UltraHD 비디오 재생과 성능 향상 그리고 300Mbps 데이터 통신 지원입니다. 퀄컴은 이 모바일 AP를 테스트 중이며,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칩을 .. 더보기
10월 5주 IT News - 조립 스마트폰, 아이폰5s 배터리 불량 소식 등 1.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발표 구글이 11월 1일 새벽(한국 시각)에 안드로이드 4.4 버전인 '킷캣'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5도 공개하면서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 4.4의 특징 몇 가지를 꼽아보라 하면, 먼저 SMS 앱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라인을 SMS 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예 교체해서 쓰는 것은 아니고 카카오톡에서 SMS 앱에 접근해 문자 메시지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카메라도 필터가 추가되고 이미지 편집도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저사양 폰을 지원하게 된 것인데요, 512MB의 램을 장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도 잘 동작하도록 개발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출시하는 최신 스.. 더보기
10월 3주 IT News - 갤럭시S4 줌 스펙,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이유 1. 애플 아이폰 5C는 실패작? 애플의 저가폰 전략 실패일까요? '아이폰 5S'와 함께 '아이폰 5'를 대체할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 5C'의 생산량을 1/3로 줄인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애플의 초기 계획은 신흥 시장을 위해 저가 모델인 '아이폰 5C'를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 5S'보다 많이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웠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폰 5C보다 아이폰 5S 판매량이 더 많았다 합니다. 사실 이런 전략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아이폰 5C의 가격에서 문제가 있었기에 발표부터 많은 사람은 이 전략이 실패하리라 예측했습니다. 아이폰 5S와 아이폰 5C의 가격 차이가 $100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저가'가 '저가'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 실제 두 제품의 판매량도 많은 차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