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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이통사 창조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이통사는 창조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역 중 하나다. 주파수를 서비스 근간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지난해 3월 LG유플러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흐름을 3세대(G)에서 LTE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이통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창조경제의 실체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ICT 전담 제2차관은 "창조경제의 키워드는 '.. 더보기
[LTE 타임] LTE의 반란을 응원한다! 런던 올림픽이 개막됐다. 스포츠의 묘미는 도전과 경쟁이다. 4년간 노력한 결과를 경기장에서 토해내는 새로운 영웅들. 영원한 승자는 없다. 노력하고 도전하면 승자의 자리를 노려 볼 수 있는 것이 경쟁의 참 맛이다. LTE를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도 이런 경쟁의 맛이 살아나고 있다. '만년 꼴찌'라는 별칭이 붙어있던 LG U+가 LTE에서는 승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LG U+(옛 LG 텔레콤)는 지난 1997년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이 도입된 이후 줄곧 꼴찌자리를 지켰다. 비단 LG U+만 자리를 지킨 것이 아니라 1등 자리도 15년 이상 SK텔레콤의 독차지였다. 그래서 이동통신 시장에는 경쟁의 의미가 없었다. 선수라 할 수 있는 이동통신 회사들은 물론이고 관중인 소비자도 마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