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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10 배터리] 용량 크다고 오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로 10회에 걸친 ‘스마트폰 스펙 파헤치기’ 시리즈, 마지막 회입니다. 마지막 회인 만큼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들 이 속담의 의미는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고프면 의미 없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이 속담을 거론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오늘의 주제인 ‘배터리’를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가 바로 ‘배터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능 좋고 만능 기계라 하더라도 전원 공급이 안 된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리튬이온 2차 전지 우리가 일반.. 더보기
이렇게만 하면 스마트폰 배터리 1시간은 더 쓴다!? "내 핸드폰은 왜 배터리가 빨리 닳는 걸까?"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문제입니다. 배터리 분리형인 안드로이드폰부터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 유저들까지 공통으로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요. 배터리 소모를 막고 배터리를 오래 가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배터리를 빨리 닳게 하는 앱을 소개합니다. 1위.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계속되는 알림과 새로 고침, 데이터 수신 등으로 인해 배터리를 빨리 닳게 하고, 내부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며 속도도 느리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혔습니다. 페이스북 앱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배터리를 소모하는 이른바 백그라운드 프로세스(background processes)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 백.. 더보기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에 대한 소문과 진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가장 불만인 부분이 어떤 것일까요? 화면 크기가 작아서? 속도가 느려서? 다 맞는 얘기입니다만 가장 큰 불만은 '배터리 사용량'이 아닐까 합니다. 모바일 기기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주범도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제조 기술도 발전하고 있지만,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요즘 사용하는 배터리는 '이차전지'라 하여 내부에 전기를 저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화학물질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전해질이 양극과 음극을 왔다갔다하며 방전과 충전을 하므로 이차전지는 일차전지와 달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소문, 허와 실'에서는 이 배터리 관리에 대한 소문을 정리해서 어떤 것이 맞고 틀리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메모리 효과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