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포커판, LTE 주파수 경매 LTE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다. 첫날 분위기는 예상대로 카운트 펀치보다는 잽을 날리는 수준으로 끝났다. 이번 주파수 경매 최대 관심사는 KT가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8GHz에 인접한 D블록을 KT가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확보한다면 가격은 얼마까지 오를 것인가다. (이번 주파수 경매는 2.6GHz(80MHz 폭)와 1.8GHz(50MHz 폭)에 대해 이뤄지는데 1.8GHz 중 15MHz폭이 KT에 인접해 있다.) 전반적인 예상은 KT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협공을 혼자서 막아내야 하는 상황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매는 2011년 주파수 경매와 비교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 배팅을 언제 할것인지, 언제 다운 할 것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