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않은일상 제3장, U+와 국가보훈처가 <알로하 독립RUN>으로 광복절을 기립니다

다가오는 8월 15일은 제 77주년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숨은 분야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LG유플러스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이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았는데요.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숨쉬고 누리는 지금의 일상이 가능했을까요?

평범하게 느껴지는 일상이 당연하지 않음을 되새기는 <당연하지 않은 일상>, 1, 2회에서는 각각 여성 독립운동가 9인, 1932년 제주해녀항쟁을 기렸습니다. 올해에 진행되는 제 3장은 특별히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뜻을 모았습니다. 머나먼 하와이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의 주요 자금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록을 찾기 쉽지 않아 숭고한 희생이 잊혀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와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알로하 독립RUN>! 게임 속 나만의 독립운동가 캐릭터를 만들고, 독립 자금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달하면 실제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부로 이어집니다. (기부금 누적: ~8/17까지) 게임 속 숨은 상징적 의미부터 기부 이벤트 참여 방법까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게임 속 하와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자금을 모아 보세요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함께하는 <알로하 독립RUN>은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게임입니다.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의 삶의 터전인 사탕수수 농장, 한인교회 등이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여기에 당시 독립운동과 관련된 각종 상징들까지 재현해 사실감을 더했는데요. 알고 보면 더 뜻깊은 <알로하 독립RUN>의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합니다.

핵심 1. 120년 전 하와이 이주의 역사

게임을 시작하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이 펼쳐집니다. 지금으로부터 120년을 거슬러 올라가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1903년 하와이 호놀롤루항에 도착한 1세대 이주민.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는 이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내리쬐는 뙤약볕을 견디며 사탕수수 농장에서 하루 12시간이 넘게 고된 노동을 이어가던 하와이 한인 노동자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이 위기에 처했음을 듣고 뜻을 모아 독립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독립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2. 게임 곳곳에 숨이있는 독립운동의 흔적

독립자금을 모으기 위한 <알로하 독립RUN>에는 당시 하와이 독립운동과 관련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먼저 배경에는 노동자들이 생계를 이어가던 사탕수수 농장이 나오고, 뒤이어 교회로 전환됩니다. 당시 교회는 구국운동을 위한 부인 교육회, 대한부인구제회 등 여러 한인 단체가 조직되었던 중요한 곳이었죠.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탕수수 더미와 가시덩굴은 쉽지 않았던 현실을 상징하는 장애물입니다. 부스터로 등장하는 한인 휘장 배지는 당시 대한부인구제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판매 자금은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여비로 사용되었습니다.

핵심 3. 나의 게임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기부로

<알로하 독립RUN>을 마지막까지 플레이하면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분께 815원이 기부됩니다. 기부금 누적 기간은 8월 17일 수요일까지니, 더 많은 분들이 기간 내 게임에 참여할 때마다, 기부금도 늘어나겠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으로 여러분의 캐릭터를 보여 주세요! 의상, 장신구를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필수 해시태그 (#알로하독립런 #당연하지않은일상 #유플러스), LG유플러스 인스타그램(@lguplus_) 태그까지 완료해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세요. 참여 기간은 8월 11일 목요일부터 8월 26일 금요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총 815분께 모나미 153 CLIP 8.15 광복절 에디션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알로하 독립RUN>의 의의와 핵심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함께하는 <당연하지 않은 일상> 제3장. 이번 광복절에는 <알로하 독립RUN>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