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유행 맞춰 색다른 재미 더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송출
■ 골프 주제로 ‘사장님 나이스샷’·’나 혼자 친다’·’미스 골프 스타’ 등 3편 제공
■ U+골프 앱 경쟁력 강화 목적…”오리지널 콘텐츠 꾸준히 확대할 것”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가 골프 전용 앱인 ‘U+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나 혼자 친다 ▲사장님 나이스샷 ▲미스 골프 스타 등 3편이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나 혼자 친다’는 자연에서 즐기는 라운드 자체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힐링 골프 프로그램이다.
첫 회 주인공으로는 프로 골퍼 안신애가 출연했다. 동반자들과 함께 플레이해야 하는 국내 코스에서 온전히 혼자 18홀을 플레이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골프의 매력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겼다.
안신애는 “평소와는 달리 나에게만 집중하다 보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시청자들도 함께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 혼자 친다’ 안신애 편은 1편을 시작으로 총 4편에 걸쳐 만날 수 있으며, U+골프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들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인생 이야기를 듣는 신개념 골프 예능 ‘사장님 나이스샷’도 지난달 24일 선공개했다.
LG유플러스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가 공동 제작한 ‘사장님 나이스샷’에는 가수 임창정과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MC로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 사장님을 게스트로 초대해 함께 라운드 중 제작진이 숨겨 놓은 협동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 게스트로는 KPGA 구자철 회장이 출연해 골프팬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여성 골프 엔터테이너 선발 오디션 콘텐츠인 ‘미스 골프 스타’도 오는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 골프 스타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골프 실력과 끼를 겨뤄 최종 1인에 다가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진행된 사전 모집에는 총 31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약 80명이 1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의 심사와 스크린골프 대회,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상금과 향후 골프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골프를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골프 전용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김석구 골프서비스팀장은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과 컨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는 물론 고객의 편의성·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보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인기선수의 코스별 경기상황을 입체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차별화된 기능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등으로 국내 골프 미디어 일등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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