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라오는 귀여운 동물들의 재롱과 사진에 막연히 반려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던 분들이많을 것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작년 유기된 동물 수는 약 13만 5,000마리로 집계되었는데요. 유기동물의 수는 매해 최소 만 마리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에 비해 유기동물이 다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되찾는 경우는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천만 가까이에 근접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무책임하게 버리는 일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유기동물들을 돕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카라가 함께 기부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반려동물,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꼬순내 폴폴나는 아기 강아지 달이
유기 동물 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데 비해 신규 입양 수는 늘지 않아 따라 보호소에서 유기 동물들을 보호하는 경제적 비용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요. 유기동물 보호에 경제적 비용과 인력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그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 주인을 만나지 못한 유기동물에게는 안락사가 시행되는 안타까운 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기 품종의 반려동물을 팔아 큰 돈을 벌 수단으로 이른바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며 무책임하게 개체 수를 늘리고, 그 과정에서 미흡한 관리와 학대를 지속하는 상황의 고리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나와 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을 “구매” 하는 것이 아닌 입양을 하는 것입니다.
카라의 비주얼 담당, 비담!
해맑은 후추
나와 평생 함께할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 중이시라면 이 아이들을 잘 봐주세요.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은 한 때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다 사정에 의해 버려졌거나, 혹은 제대로 된 환경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등 아픔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버려진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으로 상처를 보듬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카라와 유플러스가 함께하는 유기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유기 동물을 돕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보호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유플러스에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유플러스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평생 반려, 입양 등을 주제로 한 마음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유플러스에서 댓글 1개당 사료 100g씩 적립하여 최대 500kg의 사료를 카라에 기부합니다.
이 이벤트는 댓글이 많이 달릴수록 유기동물들에게 더 큰 지원을 할 수 있는데요. 친구를 태그하여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알리고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이벤트는 9/1(화) ~ 9/30(수) 동안 진행되니, 친구와 가족, 그리고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댓글을 남기고 동물들을 위한 사료도 기부해보세요!
LG유플러스에서는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 동물들이 함께 행복해하고, 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느끼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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