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X담당 미디어UI 직무의 이강민 님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이강민 님은 현재 미디어UI팀에서 IPTV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의 UI와 사용성 평가를 설계하는 일을 담당하십니다. UI/UX는 사용자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만큼 디자인에서 상당히 중요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인터뷰를 통해 이강민 님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이강민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미디어UI팀 이강민입니다. 작년 3월 경력 채용으로 입사하여 IPTV 및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의 UI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IPTV UX 업무를 진행했던 부분을 인정받아 LG유플러스 UX담당원으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Q. 미디어UI팀은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A. 우선 UX담당 내 UI업무를 담당하는 팀은 미디어UI팀과 융합UI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TV, 홈IoT, 모바일 등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정보 구조(IA) 및 UI를 설계하고, 사용성 평가를 통해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무를 합니다.

미디어UI팀은 IPTV와 프로야구, 골프, AR과 같이 미디어 기반 서비스의 UI를 담당하고, 융합UI팀은 홈IoT,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나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 UI를 담당합니다.


Q. 팀에서 이강민님은 무슨 일을 하나요? 본인이 맡은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미디어UI팀에 소속되어 IPTV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의 UI와 사용성 평가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IPTV 브라보라이프, U+모바일tv, U+tv프리, U+AR쇼핑 서비스의 UI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UI팀에서는 고객 조사와 트렌드 분석에 기반하여 사용자 경험을 설계합니다. UI설계 후 디자인팀과 상의하여 서비스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제공할지 결정합니다. 이 후 수 차례에 걸친 검수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출시 후에는 사용성 평가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지 검증하고, 불편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서비스를 진화시킵니다.

끝으로 사용자가 자사 서비스 내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통 UX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통일성을 구축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강민님의 전공은 무엇인가요? 팀원들의 전공은 어떤 분야가 많은가요? 

A. 저는 산업정보디자인학부에 진학하여 제품디자인(사용자경험 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자연과학, 신문방송학, 경영학, 언어학, 산업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였기에, UX 관련 전공이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UI기획 업무는 전공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선발합니다.


Q. 해당 직무에 있어서 꼭 필요한 자질이나 유리한 성격, 지식이 있다면? 그 이유는?

A. UI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인 사고' 능력과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집요함' 입니다. 다른 부서와 의견을 조율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필요시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포츠,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어 다양한 배경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용자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사회학' 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집요함' 이 필요합니다. 사용 편의성에는 100% 완성도가 없기 때문에 얼마만큼 집요하게 고민하고 개선하는지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Q.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A. 업무를 하면서 제가 하는 방법이 효율적인가를 항상 고민합니다. 그래서 동종 업계 동료들이 어떻게 일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궁금해서 '팟캐스트' 와 '브런치’ 를 통해 정보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UX담당에서는 교육과 세미나를 듣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디자인 트렌드 / 시장환경 및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회사 업무가 분주하여 꾸준히 자기 계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UX담당에서는 COP (Community of Practic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월 2,3차 주 수요일에 2시간씩 그룹 스터디를 합니다. 업무와 연관된 분야를 주제로 잡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간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며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UI 프로토타이핑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UX서적으로 독서 토론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Q. LG 안에서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다면?

A. LG유플러스로 이직했던 이유 중 하나는 자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의 UX설계를 할 수 있겠다’ 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당장은 직접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긴밀하게 대응하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능력을 점차 키워나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UI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해당 업무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UI업무 지원자라고 하니 새롭게 만날 분들이 벌써 기대되네요! 사용자를 잘 대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불편하게 느끼는 지 깊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고집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UI업무는 유관 부서와 자주 논의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UI를 설계하기에 앞서 서비스의 기획 의도와 유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하고 편리한 것을 제공하여 사용자를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종종 찾아올 수 있는 슬럼프를 잘 극복하고 만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UX담당 미디어UI 직무의 이강민 님의 인터뷰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정보를 탐색하고 받아들이시는 모습에서 UX담당 미디어UI 직무에 대한 이강민님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LG 유플러스에서는 UI기획 업무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이외에도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직무와 선배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 본 인터뷰는 LG커리어스(http://careers.lg.com) 에서 발췌하였으며, 2019년 10월 작성되었습니다.




LG Careers에서 열정 가득 선배 만나러 가기



[U+ 추천 포스팅 더보기]

[U+커리어탐구] 고객이 제일 먼저 찾는 U+TV가 될 때까지 : 콘텐츠서비스 주소영 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