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콘텐츠서비스 직무의 주소영 님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주소영 님은 현재 IPTV채널팀에서 지상파 MPP(KBSN, MBC+, SBS미디어넷)를 비롯한 MPP(여러 개 채널을 가진 방송사를 뜻하는 약어)와 해외드라마 장르 채널을 맡아 해당 방송사에서 하는 채널, VOD등 발생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콘텐츠를 담당하는 직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어지는 인터뷰를 통해 주소영 님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주소영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IPTV채널팀 주소영 입니다. 2017년부터 IPTV에서 시청하는 콘텐츠 관련 업무(채널, VOD)를 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클라우드, 사진인화와 같은 웹/앱 기반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Q. IPTV채널팀은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A. 콘텐츠서비스 직무는 신규 방송 채널/VOD콘텐츠 발굴/계약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의 방송채널 및 VOD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편성/기획하는 업무입니다. 그 중 IPTV채널팀에서는 KBS, MBC, SBS와 같이 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채널을 선정하여 송출하고, 채널에 지급하는 수신료 금액 협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와 협업하는 일이 많은 업무 특성상 채널 외에 VOD, 특화콘텐츠 수급 등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팀에서 개인적으로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A. IPTV채널팀은 각 팀원별로 방송사를 담당해서 해당 방송사에서 하는 채널, VOD등 발생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상파 MPP(KBSN, MBC+, SBS미디어넷)를 비롯한 MPP(여러 개 채널을 가진 방송사를 뜻하는 약어)와 해외드라마 장르 채널을 맡고 있습니다.


Q. 타부서와 협업이 많은 편인가요?

A. 물론입니다. TV에 편성하는 채널, VOD를 동일하게 모바일 플랫폼에도 편성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모바일tv 부서와 기본적으로 같이 업무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 방송사 콘텐츠를 수급하는 타 부서(상품기획, VR/AR 등 5G관련 등)와도 협업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Q. 주소영님의 전공은 무엇인가요? 팀원들의 전공은 어떤 분야가 많은가요?

A.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 업무 특성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전공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팀원들의 전공은 천문우주공학, 문헌정보학, 전자과, 환경공학과 등 매우 다양합니다.


Q. 해당 직무에 있어서 꼭 필요한 자질이나 유리한 성격, 지식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물론 콘텐츠에 대한 관심입니다. 추가로 담당자들이 각 회사를 대리해서 협상한다는 측면에서 B2B 영업과 유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미팅 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도 원하는 바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 전 세계 콘텐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외국인과 미팅할 수 있는 수준의 어학 능력이 갖춰진다면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Q. 업무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A. 한정된 번호자원, 요금제 자원으로 인해 방송사-플랫폼간, 방송사-방송사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고 진척되지 않을 때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A. 채널 번호 개편 시에 업계 최초로 고객의 채널 별 이용 행태를 분석해서 개편안을 도출해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에도 고객의 이용성/시청률 등을 분석하기는 했지만, 해당 데이터를 이용해서 실제 서비스기획에 이용한 경험이 처음이었기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항상 고객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개 이상의 채널, 10만개 이상의 VOD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치하는 방법에 따라 고객이 해당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지/없는지가 크게 나뉘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디자인, 개발, 기획, 사업손익 등 공급자적 측면에 매몰되지 않고, 늘 고객 입장에서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Q.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A. 국내 콘텐츠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고, 국내에 거주하지만 외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어학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LG 안에서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다면?

A. 고객님들께 국내의 수많은 영상 플랫폼 중 U+tv가 가장 볼 만한 콘텐츠가 많고,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라는 인식을 드리고 싶습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분석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방송사와 협업하여 만드는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의사가 반영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싶습니다.


Q. 해당 업무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응원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좋아하는 공부를 더 하게 되고, 관심이 있는 일을 더 즐겁게 하게 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공식이라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콘텐츠를 킬링타임 용으로만 시청하지 않고, 해당 콘텐츠를 기획, 마케팅, 유통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향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외 콘텐츠 업계에 M&A와 같은 대형 이슈가 많으니 시장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콘텐츠서비스 직무의 주소영 님의 인터뷰를 살펴보았습니다. 입사 후에도 해외콘텐츠를 위해 언어 공부를 꾸준히 하시는 모습에서 콘텐츠서비스 직무에 대한 주소영님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콘텐츠를 즐기는 지원자 분들을 향한 조언도 인상 깊습니다. 


“관심있는 콘텐츠를 킬링타임 용으로만 시청하지 않고, 해당 콘텐츠를 기획, 마케팅, 유통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향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콘텐츠를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입장에서 분석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LG유플러스 콘텐츠서비스 직무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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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인터뷰는 LG커리어스(http://careers.lg.com) 에서 발췌하였으며, 2019년 9월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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