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미국드라마) 마니아들을 지치게 했던 기나 긴 휴방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따끈따끈한 NEW 시즌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2015년 가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미드 군단 중 어떤 작품을 눈여겨 보고 계신가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들과 함께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작품들까지 이번 하반기 또한 풍성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플러스 공식 블로그에서는 킬링 타임 용으로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도 100% 만족을 보장하는 요일 별 추천 미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월요일 - FOX <워킹 데드 시즌 6>
전세계의 좀비 열풍을 이끈 <워킹 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좀비 VS 인간, 그리고 인간 VS 인간 간의 첨예한 대립과 교류를 주요한 이야기로 다루고 있으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좀비물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시즌에서는 혼란에 휩싸인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주인공 릭과 재회한 모건의 대립이 주요하게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케이블 채널 'FOX채널'을 통해 방영 직후 11시간 만에 TV를 통한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벌써 국내 포털사이트 미국드라마 일간검색어 순위 1위를 장악한 <워킹 데드 시즌6>! 과연 대표 좀비물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2. 화요일 - CBS <빅뱅이론 시즌9>
'미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르가 '시트콤'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트콤'하면 이 작품을 빼놓을 수 없죠.
<빅뱅이론>은 개성만점 괴짜 과학도 쉘든,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와 이웃집 금발 미녀 페니, 쉘든의 연인이었으며 '여자 쉘든'으로 불리기도 하는 에이미의 이야기입니다.
빅뱅이론이 메가 히트를 친 가장 큰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다양한 캐릭터들 때문인데요. MIT 석사조차 우습게 보는 천재 과학도들이 사소한 일상에서는 바보 같은 행동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큰 웃음으로 작용합니다.
한국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빅뱅이론>의 아홉 번째 시즌에서는 파경을 맞은 쉘든-에이미 커플과 레너드-페니 커플의 결혼 이슈가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수요일- CBS <NCIS 시즌 13>
수사물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미드 장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 <NCIS>는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범죄들을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 시즌 결말에서 충격적인 부상을 당한 깁스의 회복과정과 깁스와 토니의 갈등 관계가 주로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려 13시즌 동안 계속된 <NCIS>는 이번 시즌에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4. 목요일 - ABC <모던 패밀리 시즌7>
<빅뱅이론>과 더불어 시트콤 인기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모던 패밀리>는 타이틀 그대로 현대 미국 가족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취향과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생활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를 찾는 이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즌이 더 해가면서 주인공들이 함께 나이를 먹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평범한 미국인들의 삶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미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5. 금요일 - NBC <히어로즈 시즌5 - 리본>
지난 2006년 등장한 <히어로즈 시즌1>은 미국 평균 시청률이 1250만 가구에 달하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전 세계적인 히어로물 열풍과 함께 <히어로즈>의 인기 또한 대단했는데요.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전 세계 초능력자들의 영웅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시즌 5의 부제는 <REBORN>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호언장담이 느껴지는 만큼 그 여느 시즌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 토요일 - NBC <새티스팩션 시즌2>
10월 16일부터 새 시즌에 돌입한 미국판 사랑의 전쟁 <새티스팩션 시즌2>는 부부의 눈을 통해 바라본 결혼생활의 만족도에 관한 의문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인기리에 종영한 A&E <글래이즈> 시리즈의 주인공 맷 패스모어의 신작으로, 시즌 1은 평균 시청자가 220만 명이 이르렀는데요. 닐과 그레이스 부부의 새로운 도발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7. 일요일 - Starz <다빈치 디몬스 시즌3>
Starz의 히트작 <스파르타쿠스>의 뒤를 잇는 대작으로 꼽히는 <다빈치 디몬스> 또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빈치 디몬스>는 실존 인물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20대 청년으로 묘사하여 주인공으로 내세운 판타지 역사물입니다.
피렌체를 지키는 영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광기 어린 천재성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많은 걸작들의 탄생을 재현한 것 또한 독특한 재미요소입니다.
<스파르타쿠스>, <왕좌의 게임> 등 대작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다빈치 디몬스>의 새로운 시즌 또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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