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생생한 경기영상과 다양한 기록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습니다.
U+프로야구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23일부터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아이폰은 27일부터 애플 앱 스토어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사 LTE 고객 중 무한대 89.9 및 85 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한느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U+프로야구 앱 리뉴얼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경기영상 재생시 구동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야구 관련 앱들 가운데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원하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국내 대표 포털 등에서 야구 경기를 보려면 앱을 켜고 스포츠 -> 야구 경기 -> 경기 선택 등을 차례로 터치해야 하고, 경기를 선택한 이후에도 영상 재생까지 7~8초 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U+프로야구는 앱 실행 후 터치 한 번으로 시청할 수 있고 영상 재생 속도도 2초 이내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 구장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특징입니다. 국내 유일 4개 채널 실시간 멀티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날 놓친 경기의 하이라이트 등도 별도 모음을 통해 언제든 즐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합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장 144경기, 총 720경기가 열립니다. 그리고 승부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영상을 재생하는데 걸리는 로딩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라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U+프로야구를 통해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