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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최초 LTE 기반 스마트 카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신아주그룹 계열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자동 차량 진단은 물론 운행 및 맞춤형 정비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LTE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카 서비스 'TiA(Telematics in Athena)'를 출시합니다.


TiA 스마트 카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LG유플러스의 고품질 LTE망을 통해 차량에서 수집되는 각종 정보들을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차량 내에 LTE 모뎀과 첨단 융합 센서 등이 탑재된 단말기(VID,Vehicle Information Device)를 장착하면, ▲연비 및 연료 사용 현황 ▲차량 사고 또는 고장 ▲배터리 및 소모품 현황 ▲주행 시간 등 차량 운행 정보 ▲위치 정보 등 차량 정비나 관리에 필요한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특히 배터리, 각종 오일 등 정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의 현황을 앱 내에서 알림을 통해 교체 시기 및 정비 주기를 미리 알려줘, 이용자가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적정 시점에 해당 부품을 교체 또는 정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차량에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미리 알려주어 고장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주행시간, 급 출발/정지, 과속 등 운행 정보와 연비를 비롯한 연료 사용 통계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실제 차량 운행 패턴을 손 쉽게 파악해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에코(Eco)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GPS 기반의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외부에서 현재 차량의 위치와 이동경로, 시동 ON/OFF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발렛키퍼' 기능도 유용합니다. 발렛파킹처럼 타인에게 차량을 맡기는 경우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도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차량 정보를 바탕으로 정비이력이 관리된 차량의 경우, 향후 중고차 거래 시에도 평균 차량매매가격 대비 10% 이상에 판매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스마트 카 서비스 'TiA'는 설치 시간이 5분 이내로 간단하고, 월 이용료 1만 5천원(3년 약정 기준)에 이용 가능해 차량 제조사 등이 판매중인 고가의 옵션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iA'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공동 투자·개발한 신아주그룹 계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에서 판매하는 폭스바겐 차량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국산 및 외산 전 차종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LTE 기반 스마트 카 서비스 'TiA'는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차량 관리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개인 운전자 맞춤형 스마트 카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CES 2015'에서 이상철 부회장이 앞서 밝힌 "IT의 발달로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고 미래 자동차는 나만을 위한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미래 사업 전망의 일화입니다.


이번 스마트 카 서비스 출시를 맞이하여 '아우토플라츠'에서 'TiA'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월 이용료 5천원 할인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가입 고객 모두에게 120만원 상당의 정비 할인 혜택 및 편의 서비스 등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