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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 제시



LG유플러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상철 부회장이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캠프에 참여한 캠프에 참여한 510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 미센트릭(Me-Centric) 중심의 5대 서비스를 제시하고 세계 일등 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창출의 중심이 이제는 공급자가 아닌 고객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물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과 모든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 인프라 기반의 비디오, 브레인, 이모션의 콘텐츠를 통해 융·복합(Convergence), 개인화,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 향상(Safe improvement) ▲정보 공유(Information share) ▲시간 관리(Time management) ▲감성 케어(Emotion care) ▲비용 절감(Cost saving) 등 고객 맞춤을 위한 5대 핵심 서비스를 구체화했습니다.


이어서 5대 핵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며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필요한 외부기술은 액티브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캠프에 참석한 리더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그 동안 통신산업은 가입자 쟁탈전에만 매몰돼 다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기 때문에 컴퓨터, 포털, PC통신, SNS, OTT등 정보통신 기술의 변곡점 마다 실패했다."면서,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지난 5년동안 끊임 없는 국내 및 세계 최초 성과 창출로 가장 빠른 가입자 성장과 더불어 매출 성장률 일등, 가입자당 평균 수익률(ARPU) 일등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했다"며 세계 일등 기업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IoT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며,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는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가는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리더 혁신 캠프는 New Life Creator 도약을 위한 2015년 회사의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를 풍등에 담아 실천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