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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멀티 플랫폼 지원하는 스마트워치 조만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도 조만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가 유출됐습니다. 세부 디자인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특허청에 등록할 때 사용하는 이미지인 듯한 모습으로 유출이 됐는데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곧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멀티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윈도우폰까지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이유는, MS의 윈도우폰 시장 점유율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폰만 지원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도태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스마트워치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멀티 플랫폼 지원 스마트워치



배터리는 한 번 충전에 이틀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장박동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워치 출시일은 올해 홀리데이 시즌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15년 이 제품으로 약 71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자신들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를 했었는데요. 당시 발표했던 내용을 보면, 본체와 스트랩은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센서만 11개나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서가 많다면 그만큼 많은 기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웨어처럼 제한된 기능이 아닌 독자적인 앱 실행 능력이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본 포스트는 해외 뉴스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며, 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