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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티비 시청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U+ 키즈케어 서비스


U+ 키즈케어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아이들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아이들만 집에 있다 보니 안전 문제도 걱정되고 TV나 게임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될 때도 이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U+에서 출시한 '맘카2'가 있죠. 맘카2는 홈 CCTV로 좌우 345도, 상하 110도 회전이 되고 야간에도 적외선 LED를 이용해 또렷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홈 CCTV 맘카2


무엇보다 스마트폰에서 직접 맘카2를 제어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하지만 TV 시청 이력에 대해서는 맘카2로도 알 수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TV만 계속 볼 수 없으니까요. 이럴 때는 U+ tv G로 확인할 수 있는 '키즈케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키즈케어로 아이들 티비 시청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키즈케어 서비스란





키즈케어 서비스란 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 tv G'에서 시청 이력을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까지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단, 사실 TV 전원을 끄는 것이 아니라 U+ tv G 셋톱박스 전원을 끄는 것이지만, 결과는 같으니까요.



키즈케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키즈케어 서비스는 U+ tv G의 부가 서비스이므로 당연히 U+ tv G 서비스를 이용 중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셋톱박스와 함께 제공하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링크로 연결되어 쉽게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U+ 원터치 플레이 앱


만약 수동으로 설치하기 원한다면, U+ tv G 서비스 앱인 '원터치 플레이'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U+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원터치 플레이에는 스마트폰으로 셋톱박스에 연결해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VOD까지 볼 수 있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U+ tv G에서 중계할 수 있는 'LTE 생방송', 스마트폰으로 찍응 사진과 동영상을 U+ Box에 저장해 두고 여기에서 다시 TV로 전송해서 볼 수 있는 '가족앨범', 오늘 소개해드릴 TV 시청 이력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키즈케어',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터치 리모콘' 그리고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터치 플레이를 실행하고 각 서비스 소개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터치하면 해당 앱을 자동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키즈케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때는 셋톱박스와의 연결을 위해 반드시 연결할 셋톱박스가 있는 곳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런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보안 때문이랍니다. 이후 설정을 변경하는 일이 아니라면 LTE 연결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대의 셋톱박스에는 최대 2대의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키즈케어 서비스 자세히 보기



키즈케어 서비스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30분에 한 번씩 현재 방송 중인 화면을 스크린샷과 함께 채널 번호, 프로그램 제목까지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줍니다.





스크린샷 화질도 좋은 편이라 어떤 영상을 보고 있는지 화면만으로 바로 파악할 수 있고 프로그램 제목 옆에는 시청등급이 함께 표시와어 아이들이 보기 적합한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물론 TV가 켜진 시각과 꺼진 시각도 함께 표시해주는데요.



이렇게 언제 TV가 켜졌는지 알 수 있어 티비 시청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TV 시청 이력을 확인하다가 TV를 끄고 싶을 때는 앱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시청차단' 아이콘을 터치하면 됩니다. 그러면 1분 안에 셋톱박스 전원이 차단됩니다.





이전 캡쳐 화면에서 16시 08분에 TV 전원 끄기 요청을 했고 같은 시각에 TV 전원이 꺼졌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TV 전원 켜짐 알림은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TV 전원까지 켜져야 뜹니다. 셋톱박스만 켜졌다고 TV 시청을 하는 것은 아니니 보다 정확한 알림을 위해 두 가지 기기 모두 전원이 켜졌을 때만 알림이 온답니다.


이렇게 TV를 꺼도 아이가 다시 TV를 켜서 볼 수 있잖아요?


키즈케어 서비스로 TV를 껐을 때는 다시 TV를 켜도 인증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방송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현재 시청 중인 TV 방송 알림은 기본 30분 단위로 받을 수 있고 설정에 따라 10분~2시간 간격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죠? 키즈케어 서비스는 현재 무료이지만, 10월 이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U+ tv G 사용 고객은 매울 1,000원, U+ tv G 14 이상 고객은 무료, tv G 이하 사용 고객은 월 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플러스의 키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식이었는데요. 집에서 우리 아이들이 TV만 보고 있지 않을까, 정서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 부모님들에게는 티비 시청 시간을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키즈케어가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