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된 듯합니다. 여름에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겨울에는 추위가 3~4월까지 계속됩니다.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더위가 몰려와 일교차의 영향으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보니 갑작스러운 더위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식중독은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처럼 급작스러운 무더위가 찾아올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5월의 식중독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발생하여 더 치명적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하는데요, 손만 씻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손은 자주 씻어도 스마트폰은 씻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대학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폰에는 약 12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합니다. 이는 화장실 변기나 신발 밑창보다 더 많은 수라고 합니다. 더구나 스마트폰은 통화할 때 얼굴에 대고 있어 입이나 호흡기로 감염될 확률이 높고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일 살균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LG U+는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고객들의 모바일 생활을 위해, 자사의 최신 LTE 스마트폰 구입자에게 항균 필름과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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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필름?
항균 필름이란 액정보호필름에 항균 코팅을 한 액정보호필름입니다.
<항균 액정보호필름 구조. 출처 :(주)지비에스씨>
항균 필름 구조를 보면, 제일 위쪽 보호층 바로 아래에 코팅층이 존재합니다. 이 코팅층에는 난반사를 막기 위한 Anti-Glare 코팅, 강도를 높이기 위한 Hard 코팅 그리고 살균을 위한 Anti-Bacteria 코팅 등이 있습니다.
LG U+의 항균 액세서리
LG U+에서 제공하는 항균 액세서리는 항균 보호필름과 항균 스티커입니다. 이 항균 액세서리는 갤럭시S4, 옵티머스G 프로, 베가 아이언 등 최신 LTE 스마트폰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베가 아이언에는 보호필름이 2장 들어 있습니다. 한 장은 팬택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고 다른 한 장이 LG U+에만 제공되는 항균 필름입니다.
<왼쪽이 항균 필름과 스티커 패키지, 오른쪽이 팬택 제공 기본 액정보호필름>
<항균 필름 부착 후(왼쪽) 모습>
항균 필름을 부착하면 상단 오른쪽에 U+ LTE 로고가 보입니다. 필름의 너비는 단말기 너비보다 조금 작지만, 베젤이 얇아 적당한 크기입니다.
항균 스티커는 뒤쪽에 부착합니다. 단말기에 따라 다르지만, 플립 커버를 사용하면 본체 뒤에 붙일 수 없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붙이면 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U+는, 고객의 건강까지 신경 쓰고 있다는 인식을 주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액정보호필름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3개 제품에만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 모두에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