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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VS 앱] 지하철 앱 추천! 다함께 퐁퐁퐁, 윈드러너 비교

 

 

요즘 지하철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지하철에서는 신문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것이 일상적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카카오톡을 하거나 페이스북 같은 것도 잠깐만 하면 할 것이 없어지는데요. 남는 시간에 재미있는 스마트폰 게임을 해보는것을 어떨까요? 이번에는 잘나가는 카카오톡 게임인 <다함께 퐁퐁퐁>, <윈드러너>를 한번 비교 분석 해보겠습니다.

 

   다함께 퐁퐁퐁

 

 

지하철의 심심한은 <다함께 퐁퐁퐁>이 책임진다? <다함께 퐁퐁퐁>은 카카오톡 게임의 열풍 속에서 <다함께 차차차>와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이 게임 하나면 아무리 먼 장거리 이동도 지루하지 않으실 거라고 확신 합니다. 카카오톡 계정만 있으면 게임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다함께 퐁퐁퐁>은 게임이 1개만 있느것이 아닙니다. 총 8가지의 게임이 들어있어서 한가지 게임만 하게되면 지루하게 되는것을 예방하였습니다. 각각의 게임들은 서로 다른 특징이 있기 때문에 <다함께 퐁퐁퐁> 한 어플만 설치해도 8가지의 서로다른 어플을 설치한 효과가 있습니다.

 

 

 

한글퐁은 표시되는 한글을 순서대로 누르기만 하면 되는 쉬운 게임이지만 많이 맞추면 글자가 길어지고 어려워집니다. 히트퐁 또한 단순하게 공이 오면 스윙을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나중에는 마구 같은걸 던지면서 난이도가 어려워 집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리듬퐁인데요, 강아지가 하는 리듬을 그대로 따라하면 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점핑퐁은 방울이 있는곳으로 점프하면서 연속 점프를 하면 점수를 더 많이 타게 됩니다. 터치퐁은 방울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손가락이 한개면 되지만 나중에는 세 손을 다 써도 어렵게 됩니다. 각각의 게임들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하나당 1분~2분이면 되기 때문에 게임 여러가지를 번갈아 하다보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게임들이 별거 아닌 난이도이면서도 은근히 어렵기 때문에 묘한 승부감을 불러일으켜서 지속적으로 한 게임만 하게 만드는 중독성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때우고 싶으시다면 <다함께 퐁퐁퐁>을 해보세요.

 

 

   윈드러너

 

 

<윈드러너>도 역시 카카오톡 게임중의 하나입니다. 카카오톡 계정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무료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열심히 달리고 싶으시다고요? <윈드러너>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윈드러너>는 카카오톡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의 점수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묘한 경쟁심이 발생하게 됩니다. 왠지 친구보다 좀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고나 할까요? 어떨때는 그것이 이 게임을 계속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인 게임이지만 아이템은 유료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면 좀 더 화려하고 재밌게 게임을 즐길수 있겠죠?

 

 

처음 시작할때 까마귀가 보석을 훔쳐 달아나게 되며 주인공은 그것을 쫓아가는 컨셉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주인공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앞으로 달리기만 하는데요, 별들과 아이템을 먹으면서 달리는데 가끔씩 몹이나 장애물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주의력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반복 할 때마다 몹의 위치나 장애물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게임의 점수는 얼마나 멀리 달렸느냐와 별을 먹은 점수를 종합해서 최종점수가 결정되게 됩니다. 단 한번의 기회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함께 퐁퐁퐁, 윈드러너 어느게 더 재밌을까?

 

 

지금까지 카카오톡 게임인 <다함께 퐁퐁퐁>과 <윈드러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살펴본 결과 최근 카카오톡 게임이 왜 이렇게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료 게임들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뛰어나며 중독에 중독시켜 유료 아이템까지도 구매하게 만드는 시스템은 정말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함께 퐁퐁퐁>은 8개의 게임을 까는 효과로 다양한 게임을 번갈아 가면서 할 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윈드러너> 또한 간단하면서 묘한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두가지 게임을 모두 해본 결과 이번 주 haru의 선택은 <다함께 퐁퐁퐁> 입니다. 지하철에서 이동하는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최고인것 같네요. 지하철에서 재미있게 하시길 바라면서 다음주에도 재미있는 앱 소개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