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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리뷰] 회장님폰 옵티머스G 다양한 기능과 스펙, 감성디자인 (블로거 둥2딸ki)

얼마 전,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괴물폰 옵티머스G! 과연 어떤 기능이 있는지 실제로 보고 싶은 분들 많으셨죠? 오늘은 블로거 둥2딸ki님이 직접 체험해본 LG U+의 옵티머스 G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올 후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던 "옵티머스G"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지난 화요일 옵티머스G의 대규모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옵티머스G의 간지를 확인하고 왔는데 다양한 기능과 느낌 성능을 확인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시간이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제대로 만져보면서 옵티머스G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옵티머스G의 디자인은 질리지 않은 절제된 맛"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첫인상은 깔끔함이 느껴지지만 런칭 행사 이후 옵티머스G를 보면서 옵티머스LTE 2와 마찬가지로 볼수록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옵티머스G의 디자인적인 매력


옵티머스G의 디자인적인 매력은 전체적인 절제된 LG만의 디자인기술이라 생각됩니다. 초콜릿폰이나 프라다폰에서 느껴지는 그런 명품의 느낌 있잖아요^^ 사실 사용자들은 그런걸 원하는 건데 옵티머스G에서 그런 향수가 풍겨져 나옵니다.

 

전면은 "Zerogap Touch기술을 이용하여 블랙과의 일체감"이 느껴지고, 후면은 특허기술인 "크리스탈 리플렉션 공법"을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 효과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옵티머스G의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화이트는 깔끔함을 원하는 분들, 블랙은 고급스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잘 맞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4.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1,3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이 들어갔지만 두께는 8.45mm밖에 안 될만큼 아주 슬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구조로 우측에는 전원버튼, 좌측에는 볼륨버튼이 있고요.


옵티머스 G는 옵티머스 LTE 2 보다도 슬림해지고 작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옵티머스 LTE 2의 그립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슬림해진만큼 크기 또한 작아져서 옵티머스G의 그립감은 괜찮았습니다. 


   

둥2의 손으로 쥐었을 때의 느낌이 요런 정도!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그립감을 느껴봤는데 약간 아이폰의 약간 묵직한 느낌에 그냥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느낌! 제가 손이 큰 편이 아니라 여성분들도 손에 쥐었을 때 딱 맞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옵티머스G의 디스플레이


옵티머스G에는 "True HD IPS+ 패널"이 채용되었습니다. 멀티미디어 환경에도 아주 선명한 화질과 디테일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전력소모적인 측면에서도 좋아졌기 때문에 내장 배터리의 아쉬움을 여러모로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70니트의 고휘도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만날 수 있고요. ^^ 요 스크린이 최첨단 터치 스크린 기술로 "커버유리와 터치 센서를 일체형으로 통합해 두께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옵티머스G에서는 물리적인 버튼이 빠졌습니다. 물리적인 버튼의 경우 사용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 평가가 보여질 텐데 개인적으로 없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리적인 버튼이 없을 때 전면 디자인의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 ^^


기본 잠금 화면입니다. 잠금 상태에서도 전화, 메세지, 카메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퀵 메뉴가 존재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로의 접근에 신경을 쓴 듯 보이네요!


1,300만 화소의 카메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들은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높습니다. 남자들보다 카메라의 성능에 민감한 분들이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딸Ki님만 보더라도 기기의 스펙과 디자인뿐 아니라 카메라의 느낌이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더라고요. ^^

 

1,3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 큰 인화가 가능합니다. 크롭 시에도 더 선명한 사진을 볼 수 있고, 컬러 매칭이 좋아 정확한 색 재현성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 시리즈의 장점인 타임머신 카메라, 스마트 셔터, 음성촬영 등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 노이즈 억제력도 좋아졌기 때문에 카페나 어두운 곳에서도 다양한 촬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옵티머스G의 라이브줌!


라이브 줌은 동영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능입니다. 멀티 터치를 활용하여 동영상을 보는 중 동영상 확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확대하더라도 선명한 화면의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 신기하더라고요^^) 듀얼 플레이 Q슬라이드 기능도 가능하고요.^^ 다양한 기능의 추가로 유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더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내장형 리튬 폴리모 배터리를 채용한 옵티머스G는 배터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게 됩니다. 쿼드코어 콘트롤로 CPU사용 최적화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이고, True HD IPS+디스플레이와의 궁합도 아주 좋고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둥2가 음량테스트를 안 해볼 수 없죠. ^^ 늘 둥2가 듣는 내생에 최고의 팝송으로 테스트를 살짝 해주었는데, 전체적으로 중고음의 느낌이 좋은 편이라 생각되네요. 뮤직플레이어 우측 상단의 티비 속에 음표가 들어있는 메뉴를 클릭하면 유투브로 바로 이동합니다.


 

유투브로 바로 이동하여 듣고 있던 음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영상을 바로 검색 해주더라고요. ^^ 요런건 은근 음악에 삘 꽂혔을 때 바로 검색해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옵티머스G의 메모리


옵티머스G의 메모리는 2GB입니다. 옵티머스LTE2이후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폰들이 기본 메모리를 2GB정도는 채용하는데 이유는 그만큼 충분한 메모리 공간으로 다양한 어플을 실행하더라도 버벅거리지 않고 Q슬라이드나 멀티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환경을 무리 없이 이용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Q슬라이드와 Q메모!


이제 퀵 메모와 같은 기능은 옵티머스 시리즈의 특별함을 나타내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퀵메모가 해당 화면을 꾸미고 저장하는 공간이었다면 큐메모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모와 통화를 한 화면에서 할 수도 있고 메모 전송 시 URL도 보낼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옵티머스G에서는 Q 보이스, 듀얼 플레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옵티머스G 포스팅을 몇 번 하면서 느낀 점은 옵티머스G를 통해 "스마트폰들의 판올림"이 분명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옵티머스LTE를 통해 2GB램은 이제 기본이 되어버렸고, 옵티머스G에 포함되어 있는 멀티 플레이 Q슬라이드와 같은 기능들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혜택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 관련 포스팅: 옵티머스 G 출시 임박! 쇼케이스 & 스펙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