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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숫자로 보는 IT 뉴스 - 12월 4주] 애플, 배터리 게이트로 곤욕을 치루다 90 - 애플, 구형 스마트폰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키다 애플이 때 아닌 베터리 게이트에 휩싸였습니다. iOS 업데이트를 하면서 추운 환경이나 배터리 수명이 오래된 아이폰의 AP 성능을 의도적으로 낮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폰아레나에서는 해당 내용을 사용자에게 미리 알렸어야 했다는 의견이 90%에 달했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이번 배터리 게이트의 문제는 이런 사실을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게이트에 대한 의문은 미국의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처음 제기되었고 이후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 앱인 긱벤치(Geek Bench)에서 이를 증명한 자료를 내 놓으면서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애플에서는 배터리 사용 환경이나 수명 때문에 갑자기 아이폰이 꺼지는 것을 .. 더보기
5G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다, LG유플러스 모두의 5G 사람들은 말합니다. 5G 세대가 와도 속도 빠른 것 빼고 LTE와 다를 것이 무엇이냐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빠른 속도가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2G->3G->LTE로 변화하는 동안 모바일 콘텐츠는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5G 시대가 되면 지금의 동영상 서비스는 더욱 발전된 형태를 선보이게 될 것이고 빠르고 낮은 지연시간으로 새로운 서비스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도 막연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LG유플러스는 본사 1층에 5G 체험관을 오픈하고 준비 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했는데요. 그것을 방문하여 미래의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과연 어떤 서비스들이 있었을까요? 강남을 누비는 5G 버스 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 더보기
LG유플러스,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기술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 4차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네트워크 진화에 대해 발표하고, 해외 통신사,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5G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5대 선도국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의 5G 단체들이 지난해부터 대륙 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협력회의입니다. LG유플러스는 5G 이벤트 참석한 해외 통신사,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을 용산사옥과 강남 클러스터로 초청해 5G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체험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5G의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5G 진동 추 실험’이 관람객들의 눈길.. 더보기
5G 시대의 프로야구 시청 방법은? 유플러스 5G 프로야구 체험존 국내 4세대 이동통신을 개척한 LG유플러스가 이제는 5G 시대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5세대 이동통신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 외에는 딱히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빠른 속도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3G에서 LTE로 넘어오면서 더 빨라진 전송 속도 때문에 이미지 대신 동영상 시대가 열렸던 것처럼 5G 세대가 되면 기존의 동영상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5G 서비스는 아직 준비중이므로 LG유플러스의 LTE로 구현한 5G 서비스를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2017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 마련했습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포지션 별 영상’, ‘360도 영상’, ‘타격 밀착 영상’ 기능을 .. 더보기
LG유플러스 VoLTE도 가상화, 5G 네트워크 시대 앞당긴다 LG유플러스가 5G로의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는 데이터 처리 핵심 통신장비인 ‘SPGW(Serving Packet data network GateWay)’에 가상화 기술인 NFV를 적용하면서 VoLTE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서비스까지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뜻하는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란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가상화해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 기술입니다. 네트워크는 전화, 데이터, 문자 메시지 등을 처리하는 수백여 가지 통신장비가 망에 연결되어 있는.. 더보기
LG유플러스, 노키아와 5G 핵심장비 ‘무선 백홀 기지국’ 공동 개발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가 글로벌 통신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노키아(회장 라지브 수리)와 5G 핵심장비인 ‘무선 백홀 기지국(Self BackHole Node)’을 공동 개발하고 스페인 MWC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장비는 5G 기지국에서 UHD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과정 중 기지국으로부터 이용자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빌딩과 같은 장애물에 전파가 가로막혀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때 데이터를 끊김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전파를 우회하여 중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기지국의 전파를 단순 증폭해 전달하는 일반 중계기와 달리 무선 백홀 기지국은 전파의 증폭뿐만 아니라 전송 중 감쇄된 신호를 원래와 똑같이 복원하여 전달하므로 도달 거리를 늘려줌은 물론 데이터 전.. 더보기
이상철 부회장, 홈IoT와 차세대 기술로 5G 승부하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5에서 3일 간담회를 열고 홈IoT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4G LTE에 이어 5G 시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MWC 화두는 가상화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속도 향상 및 간섭 제어가 가능한 LTE-A 기술 등 5G 서비스와 신개념 IoT 솔루션 그리고 통신 금융업계간 서비스 융합을 토대로 한 핀테크"라며, "글로벌 ICT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차별적인 IoT 서비스 발굴과 차세대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5G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이번 MWC 2015에서 음성 인식 기반 가전제어 솔루.. 더보기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 구현 위한 차세대 기지국 국내 최초 구축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 구현 위한 차세대 기지국 국내 최초 구축]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차세대 기지국 구축을 국내 최초로 시작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지국은 LTE 기지국 장비인 RRH(Remote Radio Head, 주파수 송수신 및 신호 디지털 변환 장치)와 안테나를 기존 크기보다 50% 줄여 75cm 크기의 작은 원통형 장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차세대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 장비입니다. 현재 LTE 기지국은 주파수가 다르면 RRH 장비와 LTE 안테나를 따로 설치해서 운영해야 하므로 전력소모가 많은데다 기지국에서 처리할 수 있는 주파수 처리 대역폭도 최대 75MHz폭(다운링크 기준)에 불과해 기가(Gbps)급 전송 속도 구현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차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