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남훈 칼럼] 백업? 그런 거 필요 없다. 영웅은 홀로 싸운다. 안녕하세요. 김남훈입니다. 람보, 코만도, 존 맥클레인. 이 분들을 모르시는 독자분은 아마도 안 계실 겁니다. 머리에 끈 매고 얼굴에 위장크림 칠하고 또는 러닝셔츠에 맨발로 뛰어다니면서 악의 세력을 응징하던 정의의 사나이들. 여름 하면 액션영화 그리고 액션영화 하면 또 이 세 분이 바로 지존 아니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뜬금 없습니다만 이 세 분의 액션영웅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람보는 정글을 누비며 적들을 도륙하는 모습이 너무나 선명한 나머지 모든 것을 힘으로 해결한다는 인상이 강합니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람보는 그린베레 출신입니다. 미군의 그린베레는 모든 종류의 비정규전과 비밀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있고 세계 어느 곳이든 배치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