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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에볼루션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이라는 이름이 탄생한 비화는? LTE는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의 약자입니다. 3세대 이동통신(WCMA)의 후속 진화 기술로 차세대 통신 기술을 뜻합니다. 지금은 LTE라는 이름이 익숙해졌지만 초기에 LTE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는 롱텀에볼루션이라는 뜻의 이 단어가 다들 너무 이름이 어렵고 길다며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단어는 단순히 그전에 사용하던 방식이 숏텀에볼루션이라서 4G는 롱텀에볼루션이라고 하자고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3세대의 WCDMA기술은 원래 CDMA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기본 트랙입니다. 3GPP라는 표준화 단체에서 WCDMA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WCDMA 발전하는 게 숏텀 에볼루션 트랙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광대역(브로드밴드) 무선 접속 장비의 호환성을.. 더보기
이통사 창조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이통사는 창조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역 중 하나다. 주파수를 서비스 근간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지난해 3월 LG유플러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흐름을 3세대(G)에서 LTE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이통사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창조경제의 실체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ICT 전담 제2차관은 "창조경제의 키워드는 '.. 더보기
[LTE타임] VoLTE 시대를 기다리며 현재 휴대전화 시장은 빠르게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에 만족하는 LTE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배터리 수명에는 이구동성으로 불만입니다. 아침에 100% 충전하고 출근해도 줄어드는 배터리 눈금에 여간 불안한 게 아닙니다. LTE 스마트폰이 배터리 소모가 많은 것은 우선 LTE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는 별도로 3G와 4G를 동시에 지원하는 베이스밴드(통신) 칩이 장착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LTE 서비스가 온전히 4G 환경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음성통화는 2G나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LTE로는 데이터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4G LTE 단말기는 LTE 전용이라기보다는 2G 및 3G와 L.. 더보기
LG유플러스, 무선데이터 3배 빨라진다 리비전B로 CDMA망 전환, LG유플러스, 무선데이터 3배 빨라진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망을 개선해 무선데이터통신 속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운용하고 있는 리비전A(Rev.A) 규격의 이동통신망을 데이터 전송속도를 대폭 높인 리비전B(Rev.B) 규격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1.8㎓(기가헤르츠) 주파수에서 CDMA2000 이동통신망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CDMA2000 1x EV-DO 리비전B 기술방식을 적용해 전국망 개선을 완료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전기통신 설치 승인을 획득하고 나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리비전B는 하나의 주파수 채널(FA)만을 선택해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았던 리비전A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