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석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문가 칼럼] 광고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숨은 영리한 계산 스마트폰 이용자 치고 무료할 때, 쉬는 시간에 유튜브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동영상 시작 전, 혹은 동영상 중간 중간 끼어드는 광고입니다. 동영상의 흐름을 끊는 광고를 반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튜브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를 피할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습니다. 매달 8,690원을 내면 모든 채널에서 광고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여러 혜택을 주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됩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3개월간 이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한 벤처기업가가 쏘아 올린 18초짜리 동영상 13년 전인 2005년 4월 23일, 이베이의 자회사인 페이팔을 뛰쳐나온 자웨드 카림은 조그마한 동영상 웹사이트를 만들고는 '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