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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고객 브랜드화보 시리즈] #36 배우는식당 : 김지섭, 배지완, 손용범, 신다인님

 

 

‘Why not?’ 브랜드 화보 시리즈는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전파하며 도전하는

LG U+ 고객님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길을 묵묵히 만들어 가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용기 있는 행동으로

도전의 가치와 확고한 신념이 주는 메시지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OO하는 생각, WHY NOT?

빈칸에 채워질 여러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S #1 아침, 서울 강남역 골목 

 

분주한 강남역의 아침. 만두 가게도 장사 준비가 한창이다. 만두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문이 열리며 첫 손님이 입장한다. 네 명의 직원이 입을 모아 힘차게 외친다.

 

'어서 오세요, 진심을 다해 만두 하는 식당, ‘배우는식당입니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들은 아주 특별한 식당에서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LG유플러스의 DX솔루션이 집결된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배우 네 분, 김지섭, 배지완, 손용범, 신다인님입니다. 매일 만두를 찌고, 손님들을 맞이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들. 서로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배우당이라는 팀을 이뤄 식당을 운영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처음엔 식당 일과 팀 활동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서로 즐겁게 손발을 맞춰가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44색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반갑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하 이름 가나다순으로 소개)

 

김지섭

안녕하세요! 배우는식당에서 점장을 맡고 있는 배우 김지섭입니다. 좋은 기회로 유플러스의 배우는식당에서 만두를 판매하고, 연기도 선보일 수 있는 제의를 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든든한 맏형이자 점장으로 동생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배지완

안녕하세요, 배우 배지완입니다. 식당에서 직접 만두를 찌고 먹음직스럽게 담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연극 활동에서 다진 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습니다. 팀원들은 저를 배우는식당의 비주얼 담당으로 불러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웃음)

 

손용범

반갑습니다, 배우 손용범이라고 합니다. 만두를 열심히 찌는 팀원이자,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팀의 활력소를 맡고 있습니다. 독립영화, 단편영화 작품 활동을 많이 해왔고 그 외 광고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수줍음이 많은 조용한 사람으로 알고 계시지만 배우는식당에서는 활기가 넘치는 편입니다.

 

신다인

안녕하세요. 배우 신다인입니다. 팀의 막내이자 홀서빙과 가게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배우로서 연기 활동과 함께 광고 모델, 광고 나레이션 성우로도 활동해왔는데요, 저의 밝고 힘찬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배우들이 직접 일하는 식당이라니 꽤 흥미롭습니다. 배우는식당은 어떤 곳인지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가요?

 

ALL

배우는식당은 LG유플러스와 더본코리아가 함께 만든 식당연구소 1호점으로, 강남역 번화가에 위치해 누구나 방문하여 맛있는 만두를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만두는 백종원 대표님의 레시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매장 운영 시스템은 유플러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웨이팅 시스템, 키오스크 등에 유플러스의 DX솔루션 상품을 적용했는데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적극 반영된 DX솔루션 덕분에 식당 운영이 처음인 저희도 편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배우는식당은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관찰 예능처럼 식당운영과 동시에 연기도 선보이고 있어요. 이곳에서 연출, 시나리오, 연기, 모델 등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로서 저희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저희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배우당'을 검색해 보세요!

 

배우는식당은 배우들과 유플러스 직원들이 함께 격주 교대로 일하고 있어, 저희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주말에는 저희가 고정으로 있으니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영화관 뒤편에 위치한 배우는식당에 많이 방문해 주세요!

 

 

유플러스의 DX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는데,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ALL

LG유플러스의 DX솔루션이 있어서 첫 식당 장사가 더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식당 운영 초보 네 명이   일하다 보니, 아무래도 서툴고 손님이 많을 땐 일일이 응대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U+DX솔루션이 적용된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져서 때문에 확실히 주문 실수가 없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저희가 모든 것을 직접 했다면 실수가 많았을 것 같아요.(웃음)

 

저희처럼 소규모 자영업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할 때가 많은데, 소상공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유플러스 DX 솔루션이 있으니 업무 능률과 속도도 붙더라고요. 손님, 팀원들과 더 많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픈 준비를 위해 예산을 다녀오는 등 네 분 모두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ALL

맞아요, 식당 오픈 전에 저희 네 명 모두 예산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재료 손질과 만두 만드는 법을 배우러 갔습니다. 레시피를 배운 다음, 덕산만두라는 곳에서 직접 만두가게 일도 체험했어요. 처음 배우당 팀원들과 합을 맞춰 보며, 서빙, 계산, 식당 운영까지 연습했던 시간이라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덕산만두 사장님들에게 전수받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식당 환경에 맞춰 적용한 덕분에, 저희 모두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한 달 정도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김지섭

저희 식당 근처에서 홍보물을 나눠 드리는 일을 하시는 할머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두를 쪄드린 일이 기억납니다. 아무래도 점장으로서 주변 사람을 더 살피게 된 것 같아요. 배우는식당을 통해 내적으로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은 것 같습니다.

 

손용범

아직 가게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법 생긴 단골과 재방문 손님들을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서비스가 최고라는 방문 후기도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초콜릿을 건네시며 더운데 고생한다고 챙겨 주셨던 손님, 또 다른 손님과는 배우를 하게 된 계기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대화를  나눴던 일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배지완, 신다인

저희도 배우는식당에서 만났던 손님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배우로서 만나기 어려운 직업의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아갔어요.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재밌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의 여유까지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연기하는 배우와 식당 운영은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대단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김지섭, 배지완

배우 네 명이 만두 장사를 하며 촬영까지 한다?’ 솔직히 쉽지 않은 결심이었습니다. 배우당은 지금까지 나왔던 콘텐츠와 비교하여 색다른 시도였기에, 걱정이 앞서 고민을 많이 했죠.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가만히 있으면 저희가 배우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배우는식당을 통해 라는 배우의 존재를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용범

누구나 처음 해보는 일은 시도하기가 어렵죠. 저도 걱정이 앞섰지만, 해보지 않은 경험을 통해서 새롭게 얻는 것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연기는 여러 인물을 표현하는 작업의 연속이기에,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을 겪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배우는식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신다인

생각은 그만하고 행동해라!’ 우연히 보게 된 이 글귀가 배우는식당에 도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어요. 사실 제가 올해 초에 하던 일들을 다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했어요. 배우 생활을 10년 정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던 것 같아요. 그러다 배우는식당 크루 모집 공고를 발견했죠. 제 시간과 에너지를 다 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지만 운명처럼 마주한 글귀에 힘을 받아 배우당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을 도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혹은 기존의 고정관념에 왜 안돼(WHY NOT?)’라는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을까요? 혹은 WHY NOT? 이란 질문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 관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섭

배우의 삶 자체가 WHY NOT?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 특성상 항상 다른 캐릭터를 맡아야 하고, 새로운 오디션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이 없으면 도전이 습관이 되어야 하는 연기자로서, 연기 생활을 지속하기 힘들 수밖에 없어요.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꿈, 처음으로 해낸 순간 등등, 이런 것들이왜 안돼?’라는 생각이 있어 더 가치 있게 느껴지죠.

 

배지완

저에게 WHY NOT은 스스로를 가둬 놨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줬다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저희 배우들 사이에선 유튜브에 먼저 얼굴을 노출하면 정극을 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왜 안돼?”라는 생각이 들었죠. 스스로 어떤 배우인지를 계속 알려야 기회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용범

처음 배우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스스로에게 WHY NOT?이라는 질문을 많이 던졌습니다. 저는 연기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남들처럼 배우라는 직업을 잘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연기는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했기에, 배우들도 똑같은사람인데 나라고 못하겠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배우는 끼도 많아야 하고,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야 한다는 등의 기존 선입견들에 WHY NOT의 정신으로 직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다인

WHY NOT?은 늘 스스로 외우는 주문 같아요. 저는 제 자신이 배우로서 부족하다고 생각해, 촬영장에서 작품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다른 배우들의 자서전을 읽었는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는 한 안되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고 속으로 다짐하게 됐죠. 그래서 WHY NOT은 저에게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마법의 주문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될 네 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배우는식당에서 색다른 연기도 함께 병행 중이시라고요.

 

ALL

저희 연기는 유튜브 '배우당'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예능 타이즈, 웹드라마, 메이킹 영상 등 재밌는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어요. 예능 타이즈에서는 배우는 식당의 손님들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예능 콘텐츠를, 웹드라마에서는 저희 장사 캐릭터를 그대로 녹여 배우들의 연기 본업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최근에는 저희끼리 만두요리 경연대회를 열었어요. 뮤비,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코믹, 액션 등 다양한 재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배우당 콘텐츠를 시청하고 매장을 이용해 주신다면 더 재밌게 만두를 드실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짧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섭

연출가, 작가, 연기자로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 다음에 일반 대중들도 저를 좋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계속하고 싶어요.

 

배지완

저는 쉬지 않고 연기하며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드라마, 영화, 유튜브, 예능 다 상관 없어요. 카메라 앞에 계속 서고 싶고, 제가 잘할 수 있고 행복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해보고 싶은 역할은 악역인데요. 악역을 잘 소화해낸 배우들에게 사람들이 질타를 보낼 때,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소리라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능에서는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과 장소들을 보여주는 재밌는 작품을 해보고 싶습니다.

 

손용범

저는 일상 속 사람들 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의 드라마 작품을 재미있게 봐서, 추후 신원호 PD 님과 꼭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신다인

앞으로 3년간 연기자, 모델, 성우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는 것이 제 목표예요. 최종적으로는 더 많은 배우들이 생계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배우 네 명이 함께 장사를 배우는식당에서

다양한 작품까지 선보이고 있는 무대!

모두 다 처음 도전하는 일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이들을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배우당 배우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LG유플러스가 앞으로 계속될 배우 김지섭, 배지완, 손용범, 신다인님의

모든 도전을 응원하며, 배우는식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