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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든 제품 포장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고객 여정 시작점인 제품 패키지 재활용 용지로 제작, ESG 경영·고객경험혁신

■ 택배상자에 재활용 검은색 라벨 붙이고, 설치기사가 친환경 소재 사용 안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아이돌플러스·한눈에쇼핑·스마트홈·메쉬AP 등 본상 수상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택배상자와 제품 패키지를 들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패키지가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경험하는 고객 여정 시작점이라고 정의하고,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체 고객 대상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많은 고객들이 심플하면서 통일감 있는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지를 원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패키지 고관여자 그룹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이에 LG유플러스는 설치기사가 직접 댁내에 설치하는 제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구입해 포장을 뜯는 제품까지 전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하고, LG유플러스만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주문할 경우 고객이 받는 택배상자는 외관에 운송장과 비닐테이프가 붙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 LG유플러스가 새로 만든 택배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박스에 LG유플러스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은 손으로 잘 떼어지고, 택배송장도 함께 떨어지게 만들어 박스의 재활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개인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게 디자인됐다.

 

홈매니저(설치기사)가 댁내에서 U+tv와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이른바 방문설치패키지는  고객이 패키지를 뜯기 전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음을 안내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모든  패키지에는 초록색으로 ‘LG U+는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화학과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U+tv 리모컨을 출시하는 등 제품 전반에도 친환경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9개 부문 본상 9개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재 총 6204개의 기업 중  Top 50 Asia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앱부문에서는 Top 3, 국내 Top 10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LG유플러스는 서비스 및 제품은 ▲아티스트 구독 기능으로 팬캠을 통한 새로운 기청 경험을 제공한 <아이돌플러스> 17개 홈쇼핑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혜택을 비교해 쇼핑에 재미를 더하는 <한눈에쇼핑> ▲워킹맘, 1인 가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U+스마트홈> ▲내장형 안테나로 집안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가와이파이메쉬>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CCTV>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더욱 확대 적용하여 친환경을 확장할 뿐만아니라 서비스를 론칭하고, 기존 서비스 및 제품을 리뉴얼하는데 고객경험혁신의 관점을 가장 먼저 고려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센터장(상무)"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객경험혁신 사례라고 생각해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지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고객이 기대 이상의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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