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활동
지난 포스팅에서 2021년 유플러스 ESG경영 성과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유플러스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소개해드렸었죠.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3가지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U+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쓰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영역에 해당하는 유플러스의 최근 CSR활동을 모아 살펴볼 예정입니다.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내책소 캠페인 ·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 등 유플러스에서는 꾸준히 고객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CSR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오늘은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노인 및 아동들을 위해 유플러스 내 각 조직에서 어떤 활동들을 진행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플러스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고객들까지 힘을 모아 다양한 곳에 마음을 전달했다고 하니 함께 살펴보시죠.
거리두기로 소외되지 않도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
용산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제공 행사
달라진 일상이 길어지며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 풍경보다는 비대면으로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모두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지만, 이로 인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도 있는데요. 바로 독거 어르신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의 시설이 문을 닫고, 가족이나 친척이 있더라도 방문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고 하죠.
그래서 유플러스에서는 지난 1월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용산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제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 CRO조직에서 진행한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는데요. 개인 나눔물품은 물론 광고촬영 후 보관 중이던 각종 소품도 바자회에 입찰해 낭비되는 물건도 줄이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기금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어 구성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작년 11월에는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8’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U+동반성장보드는 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은 물론, 협력사들끼리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는 동반성장 협의체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방역 지침을 고려해 50인 이내의 보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쌀과 식료품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총 870가구의 독거 어르신 댁에 전달되었습니다. 협력사들의 공동 기부로 전년 대비 기금이 늘어 지난해보다 270여 가구나 더 많은 어르신께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고객과 함께한 아동 지원 CSR
<일상비일상의 틈> 디즈니+ 체험 & 기부 ZONE 📺
지난 11월, U+의 디즈니+ IPTV서비스 단독 제휴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이를 기념해 <일상비일상의 틈>에서는 조금 특별한 런칭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상비일상의 틈에 위치한 디즈니+ 체험존에 방문하면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였는데요. 디즈니+ IPTV 서비스 런칭을 알리기 위해 만든 공간이지만,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성취 전문기관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힘을 합쳐 고객들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의 일상을 응원할 수 있도록 체험존에 ‘기부 버튼’을 설치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일상비일상의 틈 체험존을 방문해 디즈니+ 콘텐츠를 체험한 고객들에게 기부 스티커를 제공하고, 스티커를 받은 고객들이 체험존에 설치된 기부 버튼을 눌러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객들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까지 유플러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해 의미 있는 즐거움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패스(PASS)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아동 거주환경 개선 🏡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캠페인 역시 고객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입니다. 본인확인 서비스 패스(PASS)앱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2천만원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한 것인데요.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이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에 QR체크인을 할 때마다 유플러스에서 1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4주간 총 200만 건 체크인을 목표로 진행되었는데, U+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주만에 목표 금액을 조기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어딜 가든 QR체크인이 필수인 시대, 이런 캠페인이야말로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든 도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PASS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으며, 추후 단열공사, 노후 창호 교체, 친환경 보일러 설치, 외벽/지붕수리 등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공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전은행> 결식아동 식사배달 사업에 첫 기부 성공! 🍽
“요즘도 결식아동이 많다고?”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 및 비대면 수업 시행으로 급식이 중단되고, 각종 돌봄 시설 운영이 어려워지며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먹기 힘든 아이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샀었죠. 이처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유플러스와 도전은행 사용자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도전은행은 2021년 10월에 오픈한 U+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으로, 고객이 다양한 일상 속 도전 미션을 수행하고 코인을 모아 선택한 기부처에 코인을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입니다. 분리수거, 다회용기 사용 등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유저들의 의미있는 도전이 모여 지난 11월에는 드디어 [결식아동 식사배달] 프로젝트의 목표 금액을 달성, 12월 6일 첫 기부금 전달에 성공했습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에 전달된 520만원의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위기 아동 지원사업(코로나 19 아동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도전은행 사용자들은 이 외에도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폐비닐 업사이클링 사업 지원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도전 미션을 수행 중입니다. 도전은행은 LG U+ 고객들은 물론 타사 이용자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중에서도
취약계층 아동 및 노인들은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기를 바랍니다 🤝
앞으로도 유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플랫폼/서비스를 기반으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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