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동 실종 골든타임 지키미, 지문등 사전등록! LG U+가 함께합니다.

“다윤아! 다윤아! 송다윤!”

지혜는 시야가 캄캄해짐을 느꼈다. 단단히 손을 잡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눈 깜짝할 새에 다윤이가 사라진 것이다. 아무리 목놓아 다윤이를 불러보아도 아이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지혜의 입술이 바짝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머릿속에는 어젯밤 뉴스에서 본 흉흉한 뉴스가 스쳐갔다. ‘아니겠지, 아니겠지..’ 지혜는 속으로 되뇐다.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지만 야속하게도 쿵쾅대는 가슴은 진정되지 않았다.

 

 위 글은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캠페인 광고 영상 중 ‘지문등 사전등록’으로 30분 만에 다윤이를 찾은 이지혜 님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분이라면 글의 이지혜 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 맞잡은 아이의 손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지혜 님처럼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지문등 사전등록으로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3,360분 ÷ 지문등 사전등록 = 52분

  경찰청과 LG U+가 함께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아이의 지문, 보호자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문과 연락처 외에도 아이를 특정할 수 있는 신장, 체중, 머리색, 흉터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실종된 아이를 더욱 신속하게 찾고 즉각적인 조치와 연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년 2만 건 가까이 접수되는 아동 실종 사건, 시간이 경과할수록 아이가 발견되지 않을 확률은 매우 높아지는데요. 신속한 초기 대응과 발견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이 꼭 필요한 이유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실종 후 아이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6시간, 다시 말해 3,360분이 걸리는데요. 지문등 사전등록이 되어있다면 아이를 찾는 시간을 골든타임 안짝인 평균 52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실종 아동의 발견 시간을 단축해주는 지문등 사전등록! 등록 방법은 매우 간편하고 쉽습니다.

먼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직접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가까운 U+ 매장 방문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등록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국 2,200여 개 LG U+ 직영매장에서 등록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시어 쉽게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타 통신사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등록이 가능하오니,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라면 꼭 지문등 사전등록을 완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가능한 LG 유플러스 매장 확인하러 가기

http://www.uplus.co.kr/css/sinf/brsc/RetrivePosSvc.hpi

 

 

앗 눈부셔! LG U+의 사회 공헌 활동

 “혹시 자녀분 지문 등록은 하셨어요?”

 LG U+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의 시작점은 회의 중 나눈 스몰토크였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팀원들이 지문등 사전등록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데서 출발한 것이죠. 2020년 10월 중순, 142개의 매장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현재 전국 2,200개의 매장으로 확대되었는데요. 확대의 배경에는 안전드림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문등록 프로그램을 미처 알지 못했던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LG U+ 매장이 지문등록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거점 역할을 해내며 실제로 지문등록 건수도 증가했는데요. 지난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7만 6천여 명의 아이들이 지문을 등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에 LG U+는 경찰청으로부터 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에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캠페인 광고 영상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지문등 사전등록을 통해 아이를 찾은 이지혜 님의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LG U+는 자사의 통신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생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과

AI 음성검색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육아 환경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LG U+ CSR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G U+의 채용 소식과 최신 뉴스를 받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