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걱정 속 정신없이 지나간 2020 한 해, 언택트(Untact)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며 우리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본격적인 겨울과 함께 두터운 외투를 챙기기 시작한 요즘, 일상을 바꿔나가는 LG유플러스는 또 다른 업무로 바쁘게 보냈는데요! 어떤 소식일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LG유플러스와 금오공과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사업’ 이른바 5G 스마트 캠퍼스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이란? 기존 유선 기반 정부 업무망을 5G 무선망으로 대체하고 초고속 5G에 걸맞은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이를 위한 레퍼런스로 금오공대 전체에 5G 망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캠퍼스를 스마트하게 바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지요.
이번 사례는 기존 5G에서 사용하고 있는 3.5GHz에 더해, 28GHz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의 5G 서비스를 적용한 국내 첫 사례입니다. 5G밀리미터파는 멀티 기가 비트의 빠른 속도와 용량으로 5G의 최대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클라우드 상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고, 음악을 스트리밍 하는 것처럼 4K 영상을 매끄럽게 재생하며, 콘솔 급의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경험할 수 있는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하죠. 또한 오는 몇 년간 증폭할 모바일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고정 무선통신, 기업용, 그리고 산업용으로 5G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초고속 5G 서비스를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 865 5G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LG전자의 상용 스마트폰과, 5G 라우터를 사용하여 초고속에 최적화된 교내 무선 환경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하여 유플러스는 ‘모바일 기반 글로벌 표준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스마트 캠퍼스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5G 사업 확대 및 디지털 정부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럼 LG 유플러스와 금오공과대학교가 만난 ‘5G 스마트 캠퍼스’에서는 무엇이 달라질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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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젠 유선이 아니라 무선으로! 캠퍼스 5G 모바일 업무망 구축 |
유선이 있는 곳에서만 업무를 위한 PC 연결을 할 수 있었던 기존 환경과 달리 이제 무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 및 학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교내/외 별도로 구축된 5G 망과 전용회선을 통해 대학 시스템이 연동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기존에 교수님은 교내 실내에서만 화상 강의를 할 수 있었지만, 5G 모바일 업무망 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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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과제 중?! 5G 클라우드 시스템 |
5G로 만나는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에서는 기존 교내 PC에서만 사용하던 업무 시스템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클라우드 서버에 연동된 내 PC에 접근하여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길가를 걷다가도, 친구들과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다가도 클라우드와 스마트폰만 있다면 편리하게 과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장소 및 기기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무환경도 혁신적 변화를 맞게 되는데요! 사무실 PC와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받는 스마트워크(재택근무) 환경, 암호화된 네트워크로 해킹 걱정도 없고, 클라우드를 통해 연동된 화면을 다른 기기에서도 전송받아 사용할 수 있어 무거운 PC가 불필요해집니다! 금오공대 ‘5G 스마트 캠퍼스’에서는 미래의 스마트한 세상에 한 발 먼저 다가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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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론식 강의도 OK! 5G 소통형 화상 교육 |
“화면이 깨지고 느리거나 음성 싱크가 안 맞아요”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는지 상황을 알 수 없어요”
“수업 중 진행한 학생 과제 결과물을 공유하기 어려워요”
“학생들이 집중하고 있는지 듣고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조별 과제를 해야 하는데 할 수가 없어요”
“소통을 못하니 1시간 강의를 15분 만에 일방 전달해요”
“학사관리를 따로 해야 해서 불편해요”
언택트 시대 속, 불가피한 원격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생분들이 겪으신 실제 불편 사항들을 모아봤습니다. 위와 같은 불편 사항들이 5G 원격 수업을 만나면 해결됩니다.
영상을 버퍼링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고, 깨지지 않는 고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퍼링이 없기 때문에 교수님과 학생분들 간의 원활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집니다.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형 강의, 실시간으로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실습형 등 다양한 유형의 실시간 수업이 가능해지며, 강의 도중 궁금한 것이 있다면 바로 교수님께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참여를 이끌어내며 몰입도를 올릴 수도 있지요. 또한 조별 과제 진행, 실시간 과제 공유 등등 원격 수업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불편함과 답답함에 이젠 안녕이라고 말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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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검색부터 화상 회의까지 편리하게! 5G 산·학·연 R&D 플랫폼 |
학계와 산업계가 원활한 R&D 연구개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5G 무선망을 기반으로 구축된 산학연 플랫폼을 통해 서로의 논문·기술·특허 등의 지식 정보를 손쉽게 공유 및 검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산학 다자 간의 고품질 실시간 화상 회의와 필요한 연구 인력 상호 연결, R&D 사업화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5G로 만나는 산학 연결 플랫폼 속에서 원하는 자료를 누구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기업과 대학이 5G로 만난다면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다양한 정보의 플랫폼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며, 더 나아가 사업화 지원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과 대학 모두에 꼭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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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삐빅,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안전 관리 5G AI 카메라 |
5G AI 카메라가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을 적용하여 도서관, 기숙사 등 밀집 장소의 출입 등 캠퍼스 안전을 위해 활용됩니다. 얼굴인식과 체온 측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유무, 성별까지 감지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등 각종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체 감지 지원으로 실제 인물이 아닌 사진, 영상으로는 위조가 불가능하며, 이상 고온 출입자 감지 시 경보음을 송출합니다. 언택트 시대에 스마트 5G 캠퍼스의 안전은 5G AI 카메라가 지켜드립니다~. ‘삐빅~ 여긴 여성 기숙사입니다. 남성은 출입 불가!’
끝으로, LG 유플러스와 금오공과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사업’ 스마트 5G 캠퍼스는 학교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로 나아가 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스마트 워크 사업 성장에 따른 새로운 시장을 조성할 것입니다. 오늘은 LG 유플러스와 금오공과대학교가 함께한 ‘스마트 5G 캠퍼스’를 만나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정말 대단하죠? 세상을,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바꾸는 LG 유플러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