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출시될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유력한 갤럭시S10의 루머가 온라인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적용할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예상 가격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5G를 지원할 갤럭시S10의 또 다른 제품군도 알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달 20일에 발표 예정인 갤럭시 S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온라인에 떠 도는 루머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삼성전자 또는 LG유플러스의 공식 내용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갤럭시S10 발표일

 


갤럭시S10은 2019년 2월 20일(현지시각)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그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맞춰 언팩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MWC는 2019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기 때문에 약 5일이라는 차이가 있어 별도의 장소에서 오픈할 확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MWC 2019에 날짜를 맞출 경우 빨라야 하루 전인 2월 24일 발표를 해야 하며,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출시일이 3월 둘째 주 이후로 밀리게 됩니다. 사실 출시일이 3월 둘째 주가 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번 언팩에서는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을 추가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월 1일부터 상용 서비스가 시작될 5G를 생각한다면 3월 1일 이전부터 단말기가 판매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공식 발표일은 2월 20일이 거의 확실하다 할 수 있으며 한국 시각으로 21일 새벽 발표 후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3월 1일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3월 1일이 아닐 경우 일주일 후인 3월 8일이 유력합니다.


라인업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됩니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10과 화면과 배터리를 키운 갤럭시S10 Plus 그리고 가격을 낮춘 갤럭시S10 Lite입니다.


기본 라인업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 XS/XR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5G를 지원하는 모델 하나가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G 지원 모델은 이미 지난 12월 1일, 5G 시연 행사에서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화면 크기가 6.7인치에 전면에 2개,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


5G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제품군에 대한 예상 가격은 이미 루머로 퍼져 있습니다. 2018년 12월 3주 ‘숫자로 보는 IT뉴스’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갤럭시 S10 Lite는 669파운드(약 95만원)부터 시작, 갤럭시S10은 799파운드(약 114만원)부터 시작, 갤럭시 S10 Plus는 899파운드(약 128만원)부터 시작이며 가장 비싼 모델은 갤럭시S10 Plus 1TB 모델로 1,399파운드(약 199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8G

 512G

 1TB

 갤럭시S10 Lite

 669파원드(95만원)

 -

 -

 갤럭시S10

 799파운드(114만원)

 999파운드(142만원)

 -

 갤럭시S10 Plus

 899파운드(128만원)

 1,099파운드(156만원)

 1,399파운드(199만원)


갤럭시S 시리즈도 이제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지만 가격 부담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갤럭시S10에는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인피니티 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최근 유명 IT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에는 갤럭시S10 사진이 등록됐습니다.


<에반 블래스 트위터에 공개된 갤럭시S10>


공개된 갤럭시S10 디자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홀 디스플레이’입니다. 노치 디자인 대신 삼성전자가 채택한 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디스플레이화 해서 면전을 더욱 넓혔습니다.



‘인피니티 O’라 불리는 이 디스플레이는 갤럭시A8s에 가장 먼저 채택되고 뒤이어 갤럭시S10에도 적용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것이기에 크게 놀랄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후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있었던 지문인식 센서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굳이 후면에 별도의 센서를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갤럭시 S10 카메라 예상도. 출처 : @OnLeaks>


카메라에 대한 관심은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증폭됩니다. 갤럭시S10 후면에는 최소 트리플 카메라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가지 라인업인 만큼 모델에 따라 이 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3개의 모델마다 카메라의 수에 차이를 둘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갤럭시S10 Lite에는 1개, 갤럭시S10에는 2개, 갤럭시S10 Plus에는 3개를 탑재할 것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에는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모바일 AP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S10에는 삼성에서 개발한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되고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10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엑시노스 9820>


엑시노스 9820은 갤럭시S9와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엑시노스 9810보다 최대 20% 성능향상이 있으며 소비전력은 최대 40% 개선됐고 멀티코어 성능은 최대 15%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3D 게임 등을 위한 GPU는 Mali-G76 MP12가 사용되었으며 성능은 최대 40% 개선되었습니다.

 

<갤럭시S10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


일단 국내에 판매될 갤럭시S10 시리즈는 기존처럼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9820과 페어를 이루는 모뎀은 LTE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5G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할 것이 유력한데요. 과거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5에서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모델을 출시할 때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램/저장공간


기본 램은 8GB가 유력합니다. 그리고 갤럭시S10 Plus 모델 중에는 12GB의 램을 탑재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저장공간의 차이와 함께 램 용량도 함께 올리는 전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장공간은 최소 용량이 128GB입니다.  덕분에 가장 낮은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제법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MicroSD 카드 등을 사용한다면 추가 확장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델에 따라 512GB와 1TB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10 Plus는 128GB/512GB/1TB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가격차이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저장 공간(롬)에 사용된 인터페이스는 UFS 2.x가 아닌 UFS 3.0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됩니다. UFS 3.0과 UFS 2.x 의 가장 큰 차이는 ‘3D NAND’ 적용 유무입니다. 3D NAND 기술은 평면 구조의 낸드(NAND)를 수직 구조로 바꿔 수명과 성능, 소비 전력을 개선한 방식으로 최근 낸드 저장장치(SSD)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5G 지원까지 바뀔 예정인 갤럭시S10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홀 디자인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얼마나 편리할 지, 성능에 대한 기대감은 말할 것도 없고 5G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 S10은 이르면 2월 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3월 초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루머로 만나본 갤럭시S10이었습니다.


*본 내용은 온라인에 떠 도는 루머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삼성전자 또는 LG유플러스의 공식 내용이 아님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