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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유플릭스 영화인기순위 TOP 10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유플릭스 인기영화 순위를 갖고 돌아왔는데요, 과연 영예의 1위는 누구일까요? 바로 지난 6월 3둘째 주 유플릭스 영화인기순위 3위를 차지했던 한국영화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한국형 갱스터 무비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액션, 스릴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가 6월 넷째 주 유플리스 영화인기순위 TOP 10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진 탓인지 스릴러 장르의 선전이 돋보이네요. 그럼 직접 순위를 확인해보시죠.


 

 

 

 

 

 

 

 

 


1. 영화 <범죄와의 전쟁>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 순찰을 하던 중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하려던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를 만나 손을 잡습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감상 포인트 :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구?

한 줄 평 : 어제의 친구는 오늘의 적, 권력무상이네요.


2. 영화 <디파티드>


매사추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가 이끄는 보스턴 초대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을 조직에 침투시킵니다. 그 동안 또 다른 신참 콜린 설리반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해 특별 수사반에 배치됩니다.


감상 포인트 : 맷 데이먼과 디카프리오의 연기 대결

한 줄 평 : 아카데미를 석권한 명작의 위엄


3. 영화 <몽타주>


15년 전, 한 유괴범이 종적을 감추고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 전 사건현장에 꽃을 가져다 놓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15년 전 사건과 동일한 범죄가 일어납니다.


감상 포인트 : 엄정화 눈물연기 보고 안 우는 사람 있나요?

한 줄 평 : 탄탄한 스토리, 메시지까지 확실한 영화


4.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지루한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집 요정 도비를 만난 해리 포터, 해리는 론과 그의 형제들의 도움으로 이모집을 탈출합니다. 개학을 앞둔 날 론과 해리는 뭔가의 방해로 지각할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감상 포인트 : 소설 속 기발한 상상을 눈으로 확인!

한 줄 평 : 전편보다 더 스펙터클해진 판타지


5. 영화 <더 폰>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이후, 동호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집니다.


감상 포인트 : 역시 손현주!, 배성우의 연기도 기대 이상

한 줄 평 : SF와 스릴러가 만났다


6. 영화 <블레이드>


출산 직전의 산모가 응급실로 실려오지만, 아무도 산모가 뱀파이어에게 물렸던 사실을 모릅니다. 몸속에 스며든 뱀파이어의 피는 뱃속 아기의 운명을 뒤바꾸고, 반은 인간, 반은 흡혈귀로 태어난 블레이드는 피의 복수를 맹세합니다.


감상 포인트 : 독보적인 영상미와 카메라 기법

한 줄 평 : 블레이드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


7. 영화 <진격의 거인: 자유의 날개 >


거인을 남김없이 쓸어버리겠다는 각오와는 정반대로 갑자기 거인으로 변해버린 주인공 엘런. 자신의 누구인지 갈등하던 엘런은 그 능력을 써서 인류를 구하게 됩니다.


감상 포인트 : 보면 볼수록 눈에 띄는 섬세한 연출

한 줄 평 : 원작을 압축하니 긴장감 급상승


8. 영화 <써니: 감독판>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놀림감이 되고, 이때 범상치 않은 포스의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 주는데…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합니다.


감상 포인트 : 빵빵 터지는 사투리 대사

한 줄 평 : 7080세대는 물론 10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 


9. 영화 <트랜스포터: 리퓰드>


프랭크는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아버지까지 납치 당하고, 어쩔 수 없이 러시아 인신매매 집단에 맞서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감상 포인트 : 프랑스 액션영화답게 스피디한 전개

한 줄 평 : 도로추격전을 좋아한다면 꼭 보세요


10. 영화 <연평해전>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갑니다.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한국과 터키의 3,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에 포성이 울리는데…


감상 포인트 : 적은 개런티로 혼신의 힘을 다한 배우들

한 줄 평 : 실화라서 슬픔이 두 배



이렇게 비가 자주 오고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먹으면서 영화 한 편 보는 게 최고 아닐까요? 유플릭스 덕분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영화관람이 가능하니 더욱 편리하겠죠. 그럼 유플릭스 영화인기순위 TOP 10과 함께 알찬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