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L씨는 최근 아이가 갑자기 주말에 열 증세를 보여 ‘연락의 신’ 생활번호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을 즉시 확인한 뒤 무사히 진료를 받았습니다. ‘연락의 신’의 생활번호 서비스 덕을 톡톡히 본 것이죠. L씨는 “‘연락의 신’이 없었다면 병원에 일일이 전화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느라 애를 먹었을 것”이라고 감사해 했습니다.
직장인 P씨는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지인들에게 ‘연락의 신’을 꼭 추천합니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는 P씨는 배송 확인으로 택배 기사의 번호를 저장했으나 SNS에 친구등록이 되는 게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기 때문입니다. ‘연락의 신’은 임시 연락처에 저장해 SNS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주소록에 새롭게 데이터(Data)를 결합하여 저장된 번호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번호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소록인 ‘연락의 신’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연락의 신’은 기존의 주소록 기능에 병원, 약국 등 급할 때 유용한 생활번호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기능과 복잡한 포털 검색, 114 전화번호 안내 없이도 상호번호와 주소, 지도까지 한번에 찾는 기능이 더해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호검색을 이용하면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곳을 우선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굳이 인터넷 검색과 114 안내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주소록만으로도 피자집 번호는 물론 위치가 표시된 지도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야간에도 운영 중인 병원, 약국 등 급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번호를 카테고리 별로 나눠서 사용자가 원할 때 손쉽게 번호를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연락의 신’에서는 카카오톡 등 SNS에 친구 추가가 뜨지 않게 하는 임시저장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SNS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어 택배기사 등 연락할 필요는 있지만 사생활이 공개되고 싶지 않은 대상도 부담 없이 저장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연락의 신’에서는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은 누구인지 등 자신의 통화패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화/문자 캘린더 ▲고객 본인의 취항에 맞게 주소록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테마 설정 ▲손 쉽게 추가하고 한번에 연결하는 그룹관리 등이 있습니다.
‘연락의 신’ 애플리케이션은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전 단말로 확대,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며 타사에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기반서비스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는 “연락의 신은 복잡한 포탈검색과 114 전화안내 없이도 더 빠르게 소통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최적화했다”면서 “앞으로 연결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 통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