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16가지 이상의 홈 IoT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여 총 30여종 이상을 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이는 처음 계획보다 수개월 이상 앞당겨진 것이며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홈 IoT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 한 후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건축회사,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회사, 보일러 제조회사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제휴를 확대한 데 따른 것입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내년 초 삼성전자의 냉장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광파 오븐 등의 스마트 가전과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상용화 합니다. 기존 LG전자는 물론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에도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 연동함에 따라 양대 가전사를 모두 아우르는 가전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또 중소 생활가전사와 건축자재회사 등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전기 레인지, 밥솥, 전동 샤시, 전동 커튼,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기 제품을 IoT 플랫폼과 연동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며, 제조사나 서비스 제공회사와 관계없이 타사 제품과도 상호 호환이 가능한 제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하반기 중 지능형 IoT 서비스 본격 도입
LG유플러스는 내년 하반기 지능형 IoT 서비스를 본격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능형 IoT 서비스는 예를 들어 외부 창문이나 출입문이 열릴 경우 날씨 데이터 베이스를 조회하고 외부 온도 및 미세먼지 농도 등을 고려해,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의 동작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 오랜 시간 냉장고의 문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미 등록된 주변 지인에게 위급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여 늘어가는 1인 가구 및 독거 노인 등의 안전 확인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및 노인 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출시 140여일만에 8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홈 IoT 서비스는 서비스 출시 후 매달 2만여명 가량이 신청하며 국내 IoT시장을 선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만에 1천여명이 가입 신청을 하는 등 점차 가입추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IoT스위치,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에너지미터, 도어락, 가스락, 온도조절기 등 총 14종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내년 초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광파 오븐 등의 스마트 가전과 중소 생활 가전사와 건축자재회사 등의 서비스까지 속속 선보여 이런 가입 추세는 점차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 류창수 상무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IoT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대 가전사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휴를 넘어 다양한 전문분야 가전사와의 제휴를 통해 IoT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와 AS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oT가입은 쓰고 있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