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하면 이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출중한 외모 이상으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그들!
20대의 나이로 '연기파'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대표 20대 남녀 배우, 자타공인 대세 문근영, 주원, 김슬기, 변요한, 박보영, 유아인 6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사도> 문근영
'잘 자란 아역 배우'의 표본, 드라마 <명성황후>와 <가을동화>의 명석한 아역 배우에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로 성장한 문근영 씨입니다.
(사진출처: SBS, 네이버 영화)
문근영 씨는 최근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스릴러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극의 초반 '아치아라'라는 마을이 품고 있는 기괴한 비밀을 관찰자적인 시점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내 '역시 문근영'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도>에서는 국민배우 송강호 씨, 또 한 명의 연기파 청춘배우 유아인 씨와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 <용팔이>, <굿 닥터> 주원
묵묵하고 진지한 연기로 사랑 받는 주원은 뮤지컬 배우로 인지도를 쌓아가던 중 2010년 <제빵왕 김탁구>의 구마준 역으로 출연해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사진출처: SBS, KBS)
그 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표적인 20대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최근 <용팔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춰 때로는 로맨틱한 약혼자로, 때로는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왕진 의사 용팔이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3. <오 나의 귀신님>, <SNL 코리아> 김슬기
20대 연기 잘 하는 여배우를 논할 때 이 분을 빼놓으면 서운하죠? 사랑스러운 외모와 거침 없는 연기로 주목 받는 김슬기 씨입니다.
김슬기 씨는 학교 선배인 장진 감독의 제안으로 <SNL 코리아>에 출연하여 '국민 욕쟁이'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SNL 코리아> 하차 이후 정극을 시작하며 더욱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 배경에는 김슬기 씨 특유의 거침 없는 연기력이 가장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출처: <오 나의 귀신님> 페이스북, tvN <SNL 코리아> 포스터)
최근에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신순애 역으로 분해 응큼하고 애교 넘치는 처녀귀신 캐릭터와 가족을 향한 사랑이 지극한 효녀 캐릭터를 동시에 보여주며 대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코믹함과 진지함, 진솔함과 열정을 모두 지닌 배우 김슬기 씨는 차기작인 단막극 <퐁당퐁당 LOVE>에서 윤두 준 씨와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또 한 번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미생>,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드라마 <미생>의 타고난 언변과 의리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개벽이 '한석율'을 기억하시나요?
변요한 씨는 <미생> 출연 이전에도 '독립영화계 송중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출중한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미생>의 한석율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신선한 외모와 능청맞은 연기를 선보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사진출처: tvN, SBS)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땅새(이방지) 역으로 출연해 화려한 액션과 특유의 언변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잘생긴 외모 보다 농익은 연기가 더 눈에 들어오는 변요한 씨는 올해 만 29세로 20대의 끝자락에 꽃을 피운 완소 배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5. <오 나의 귀신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
사랑스러움 장착, 애교는 보너스! 눈에 띄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최고의 대세 여배우 박보영 씨는 현재 영화, 드라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의 흥행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2012년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 씨와 호흡을 맞추며 대표 흥행 여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진출처: <오 나의 귀신님> 페이스북, 네이버 영화)
얼마 전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응큼한 처녀귀신에 빙의된 쉐프 지망생 나봉선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특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선보인 박보영 씨의 애교는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멘트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기도 했는데요. 박보영 씨의 애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상이 하나 더 있죠?
박보영 표 애교의 결정체, 유플러스 IoT@home의 <보영이랑 "한 번 해보실래요?">를 다시 한 번 감상해보시죠.
6. <베테랑>,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요즘 '대세'를 논할 때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등장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충무로 대표 20대 남자 배우 유아인 씨입니다.
올해로 만 29세인 유아인 씨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이후 일찍부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주목 받으며, 선택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대체 불가의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SBS)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베테랑>과 <사도>가 연속 히트를 치며 천만 배우의 반열에 올라 흥행성까지 인정 받았죠.
또한 최근에는 화제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주연 이방원 역으로 분해 패기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주어 호평 받고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진정한 '대세'라고 불릴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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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20대 남녀 배우 6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6인의 이름만 보아도 남다른 존재감이 느껴지네요. 20대에 이미 연기파 반열에 오른 그들인 만큼 앞으로의 모습 또한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