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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크리스마스 및 연말 통화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통화량 폭주에 대비하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통하여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네트워크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연말 통화량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습니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합니다.


지속적인 통화품질 개선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통화량 증가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를 염두해 둔 비상 호 처리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운영대기도 완료한 상태입니다.


1월 1일 00시의 통화량이 평일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인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타종식,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성산일출봉 등 통화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는 이동기지국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연말연시 특성상 특정 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지방의 통화량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년 새해인사 문자메시지의 경우 메시지 전송량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 대용량 및 신규 MMS 서버를 증설해 문자메시지가 폭주한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