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서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들을 수 있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초고화질 4K UHD 영상을 하나의 셋톱박스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IPTV 서비스인 U+tv Gwoofer를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뉴스핌)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UHD 셋톱박스를 출시했고,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를 탑재한 셋톱박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IPTV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U+tv Gwoofer는 4K UHD 화질과 이어폰TV, LTE 생방송, my4채널 등 U+tv G4K UHD 셋톱박스의 기본 기능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4.1채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영화관 같은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U+tv Gwoofer는 6개의 스피커로 120W의 고출력을 자랑합니다. 일반 TV의 스피커 출력이 15~20W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6배 이상의 출력을 제공하여 웅장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청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가장 좋은 음향모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사운드 기능도 탑재해습니다. 스마트사운드는 영화, 음악, 스포츠, 클리어보이스, 표준의 5가지 음향 모드로 구성되며, 기존 홈시어터나 사운드바에서 제공되던 기능과 달리 고객이 시청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셋톱박스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가장 적합한 음향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줍니다.
이외에 저음역 대의 사운드를 대폭 줄여 소리가 집 밖으로 퍼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야간 모드 기능이 있어 층간 소음 발생을 최소화 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U+tv Gwoofer셋톱박스는 사운드 플레이트 형태이며, 4.5cm 두께에 가로 70cm, 세로 35cm의 슬림 사이즈로 본체와 우퍼, 스피커 5~6개를 설치해야 하는 홈시어터보다 설치도 간편하고 공간도 덜 차지해 집 안 공간을 더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대의 스피커를 설치하기 어려운 원룸이나 거실이 좁은 아파트에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홈시어터 이용 시 TV, 셋톱박스, 홈시어터 리모콘을 별도로 조작해야 했던 복잡함 없이, U+tv Gwoofer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tv Gwoofer는 tv G 요금제 (월 9,900월/3년 약정/VAT별도)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에 판매되며, 가격은 시중에 출시된 기존 사운드바와 셋톱박스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TV 전용 M.net 서비스(월 5,000원/VAT별도)를 함께 선보입니다. 여기에는 320만 곡의 음원과 70만 곡의 무손실 음원이 무제한 제공되며, 가요, POP, 클래식, 트롯트 등 장르별 라디오 채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tv Gwoofer 출시와 함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5천여편의 무제한 영화 시청이 가능한 유플릭스 올인원을 1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2015년 3월까지 진행합니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제공하는 U+tv Gwoofer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IPTV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 서비스를 극대화해 홈 서비스 1등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