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측면 슬라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노트 엣지 기능을 살펴보고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엣지 스크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엣지 스크린은 갤럭시 노트 엣지에만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이름입니다.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4에 이 엣지 스크린을 추가해 전체 해상도는 2,560 x 1,600이 되었으며, 엣지 스크린만 놓고 본다면 2,560 x 160 해상도입니다.


화면 크기에 제한이 있어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으나, 이미 본체에는 충분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확보하고 있고 본 디스플레이와 연계 또는 독립하여 동작하므로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UI와 UX가 제공됩니다.




엣지 스크린의 기본 활용도는 '알림창'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의 알림이 여기에 표시되고, 어플 서랍이라 불리는 하단 '독(dock)'도 이곳으로 옮겨놔서 더 넓은 홈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엣지 스크린 전용 패널을 삼성전자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패널

(기본 엣지 패널)


엣지 스크린에서 보여질 패널은 최대 7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숫자 제한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요. 아직은 패널이 많지 않아 7개로도 충분하지만,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패널이 늘어난다면 7개 제한도 풀리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패널

(추가로 다운 받을 수 있는 패널들)


삼성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무료로 엣지 전용 패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엣지 패널은 오직 갤럭시 노트 엣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직은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폰인 '갤럭시S6'도 엣지 버전을 출시한다면, 그때부터는 훨씬 많은 패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패널

(다운로드 한 패널을 적용한 모습)


국내 대형 커뮤니티의 특정 게시판에 업데이트 된 내용을 보여주는 엣지 패널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이제 저 게시판에 새로운 글이 등록되면 이렇게 게시물 제목과 등록 날짜가 보여지고 터치하면 해당 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패널 관리


(엣지 패널 설정)


이렇게 패널 관리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패널에 원하는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개인 메시지', 뉴스를 보여주는 '정보 티커', 특정 시간에만 엣지 패널을 통해 현재 시각과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야간 시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야간 시계

(야간 시계 설정)


갤럭시노트 엣지 야간 시계

(야간 시계가 동작 중인 모습)


야간 시계 기능은 하루 중 12시간을 지정해 그때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희미하게 현재 온도와 날짜, 시각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배터리를 절약하면서 항상 날씨와 시각을 알 수 있어 한밤 중에는 매우 유용한 UX 중 한 가지이비다.


다음은 엣지 스크린을 통해 표현되는 정보들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메시지 알림


가장 기본적인 알림 기능입니다. 문자메시지나 전화가 오면 엣지 스크린에 표시됩니다.




'다음' 뉴스를 통해 관심 스포츠의 경기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결과는 한국프로야구, 미국프로야구, K리그 클래식, EPL, 분데스리가, 한국프로농구, 미국프로농구의 각 팀별 설정을 통해 응원하는 팀의 결과만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날의 운동 정보도 이렇게 표시됩니다. 걸음 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되고, S헬스에 기록된 내용이 보여집니다.


(생활 지수)


현재 위치 기반으로 총 11가지에 달하는 생활지수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감기지수'가 높다는 경고가 있으니 감기 조심해야겠네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인 '밀크뮤직'도 이곳에서 전용 패널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재생 컨트롤은 물론이고 채널 설정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각종 생활형 유틸리티 모음)

(10cm 자 기능)


그리고 생활형 유틸리티 모음도 제공하는데요. 사용 빈도는 높지 않지만, 가끔 쓰고자 할 때는 어디에 있는지 몰라 불편했던 자, 스톱워치, 타이머, 손전등, 녹음기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카메라 제어)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이용할 때도 이 부분은 설정과 촬영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 부분을 엣지 스크린으로 빼 놓으니 화면이 더욱 커 보이죠?


촬영 버튼은 가로 모드에서는 화면 오른쪽 끝으로 이동해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엣지 기능 중 핵심인 엣지 스크린 부분을 살펴봤는데요. 이 엣지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더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갤럭시노트 엣지 카메라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