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신부의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업정지였던 유플러스가 4월 5일을 시작으로 영업 재개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유플러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모바일 사업에서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을 3사 중 단독으로 할 수 있고,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글로벌 출시일 전략에 맞춰 단독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와 함께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5 출시일인 4월 11일에 맞춰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갤럭시S5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슬슬 준비하세요~
2013년 4월, 통신사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 통화 요금제를 최초로 선보였던 유플러스가 이번에는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지난 4월 2일 출시했습니다.
LTE8 무한대 요금제는 'LTE8 무한대 80'과 'LTE8 무한대 85' 2가지 요금제로 나뉘어 있는데요.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요금제입니다.
LTE8 무한대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매일 2GB(월 최대 62GB)이고 이후에는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데요. 3Mbps로 속도가 제한되더라도 U+ HDTV로 실시간 방송을 보거나 유튜브나 네이버·다음에서 스포츠 하이라이트 고화질 영상을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이제는 월말에 부족한 데이터 때문에 와이파이 존부터 찾아야 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LTE8 무한대 요금제로 데이터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OS 점유율 확대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우폰'을 단말기 제조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단, 9인치 이하 기기에서만 무상이고 그 이상 크기의 태블릿에서 사용할 때는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윈도우폰' OS를 사용할 때 비용 지불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단말기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4월 8일 윈도우 8.1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때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윈도우폰의 무료 정책으로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이 얼마나 사용하게 될까요? 그리고 윈도우폰의 시장 점유율이 낮은 이유가 과연 유료 정책 때문만일까요?
화면이 커진 아이폰6의 출시일이 9월이라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차기 출시 예정 제품인 아이폰6의 화면 크기를 4인치 이하에서 4.7인치와 5.5인치 2가지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고 하고 있죠. 그리고 처음에는 올여름인 6월 출시설이 유력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투자사인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6 9월 출시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는데요. 이 보고서에는 4.7인치 화면의 아이폰6 생산을 7월부터 시작하고 5.5인치 아이폰6는 8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출시일은 두 제품 모두 9월 정도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와 함께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 출시일도 언급했는데요. 우선 제품 공개는 올해 12월이 될 것이고 출시는 내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워치의 제휴를 위해 스위스의 시계업계에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나 시큰둥하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만들고자 하는 아이워치는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