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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IT News - 대기업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안드로이드 웨어 발표

갤럭시S5 가격 낮추나

 

 

4월 11일 출시 예정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출고 가격이 80만 원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지난 20일 설명했습니다.

 

갤럭시S5는 갤럭시S4 LTE-A 모델과 비교할 때 스펙 변화가 거의 없어 출고가를 올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고, 현재 단말기 보조금 이슈도 갤럭시S5 출고가에 약간의 영향은 미치고 있습니다.


갤럭시S5 가격이 80만 원대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우리나라와 출고가가 거의 같았던 대만에서 갤럭시S5 16GB 모델은 약 80만 원, 32GB 모델은 약 85만 원 정도로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출고가 루머에 대해 "출시일이 다가오면 그때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만약 80만 원에 출고가가 확정되면, 보조금 27만 원을 적용할 경우 16GB 모델은 대략 53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구글, 웨어러블 기기용 운영체제 발표

 


LG전자가 구글의 레퍼런스 폰 제조를 하면서, 스마트워치인 'G워치'도 공개했는데요.

이와 함께 구글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답니다. 새로운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용자가 음성 명령을 내리면 거기에 맞는 답을 준다고 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할 모토360>


아무래도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자판을 보여주고 누르는 것은 불가능하니 대부분 기능을 음성 입력으로 처리하려는 것 같네요.


 

이번 안드로이드 웨어 협력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스마트폰 제조사와 인텔, 퀄컴, 브로드컴 등의 칩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웨어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리고 이 운영체제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네요.

 


유플러스, 홈 서비스 상담하시고 사은품 받아가세요

 


유플러스 직영 매장인 U+ SQUARE에 방문해서 홈 서비스 상담만 해도 섬유유연제를 드립니다!

 

2013년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전국 유플러스 매장(U+ SQAURE)에서 홈 서비스인 인터넷, tv G, 070 가입 상담 또는 체험만 하셔도 사은품을 드리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단, 매장에 따라 사은품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매장에 방문만 하셔도 섬유유연제인 샤프란(1.6L)을 드리는 행사가 진행 중이며, 만약 상담 후 홈 상품에 가입하시면 HDTV lite 2개월 무료 사용권과 추첨을 통해 LG전자 3D 스마트TV, 호텔 패키지, G Pro 2,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예매권을 드립니다.

 

지금 영업정지 기간인데 홈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겠느냐고 생각하신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홈 상품 가입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답니다.

 

행사 현수막이 걸려 있는 가까운 U+ SQUARE에 방문하셔서 홈 서비스도 체험해보시고 사은품도 받아가세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대기업에서도 한다

 

 

이번에는 다소 충격적인 뉴스인데요.

 

지금은 근절됐지만, 한때 용산전자상가에서는 PC를 조립하면 윈도우부터 필수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복사해주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외 PC 제조사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대가를 받고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해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구나 그중에는 세계 PC 판매 2위인 HP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보통 브랜드 PC에는 운영체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판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PC업계 불황으로 가격을 낮추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빼고 PC 본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이 직접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했는데요. 이를 노린 것인지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3~5만 원 정도의 돈을 받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다 이번에 적발된 것입니다.

 

용산전자상가에서도 안 하는 불법복제를 대기업에서 하고 있었다니 다소 놀랍네요. 한편 이번 일에 대해 각 소프트웨어 저작권자들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