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광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LTE 광고, 15초의 진검승부 광고는 15초의 전쟁이다. 짧은 시간 내 최대한 회사와 서비스를 각인시키기 위한 전투가 하루에도 몇 번씩 되풀이 된다. 이통3사의 LTE 광고도 마찬가지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려는 노력은 불꽃 튀게 마련이다. 여기에 멀티캐리어, 올 아이피(All-IP) 등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LTE 서비스를 알려야 한다는 점에서 광고 모델 외에도 플롯, 메시지가 더욱 강조되기도 한다. 눈에 띄는 것은 LG유플러스다. 광고 모델 기용에서부터 의외로(?) 발 빠르다. 여기에는 'LTE 선도'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이 기저에 깔려있다. 싸이의 경우 '강남 스타일'로 월드 스타로 급부상하는 것과 동시에 LG유플러스 광고에 출연하기 시작해 기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